지난 19일 보수당국은 실전배치 사실로만 알려져 있던 『현무』계열의 미사일들을 공개했다.

문제는 그것이 평양을 비롯한 북의 임의의 지역과 장소를 타격하는 것을 전제로 하여 개발되었다는데 있다.

김관진 등 군부호전광들도 『북은 다양한 사거리의 미사일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느니, 『북의 미사일공격에 맞설 방공망이 미흡하다』느니 뭐니 하며 북과의 전쟁을 가상한 호전적 망발들을 늘어놓았다.

여기에는 북침전쟁을 기정사실화하면서 미국산 첨단전쟁수단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려는 이명박 패당의 음흉한 기도가 숨겨져 있다.

지금 이 땅에 1000여개의 핵무기를 비롯한 미국산 무기와 첨단전쟁장비들이 도처에 산적되어있다는 것은 세상에 널리 알려져 있다.

그것만해도 한반도 전체를 순식간에 잿더미로 만들고 수천만의 무고한 생명을 떼죽음 시킬 수 있는 위험 천만한 양이다.

군부 호전광들은 그것도 부족해 각종 미사일과 전쟁장비들을 자체로 개발생산하는 한편 미국산 무기구입에 더욱 열을 올리고 있다.

미국은 이명박 보수당국을 동족대결과 북침 전쟁도발책동에로 적극 부추기면서 전쟁준비를 완성하기 위해 더 많은 전쟁장비들을 이 땅에 투입할 것을 획책하고 있다.

군부 호전광들과 보수당국이 당면하여 8조원에 해당하는 미국산 무기도입 사업을 추진하는 등 천문학적 액수에 달하는 국민혈세를 무기구입에 탕진하고 있는 것은 미국의 계획적인 요구에 따른 것이다.

이 땅에 자살대란, 실업대란의 원성이 날로 높아가는 등 최악의 민생고가 휩쓸고 있는 반면에 미국산 무기수입은 세계 제2위로 치달아 오른 것은 보수패당의 친미사대매국정치의 필연적 결과이다.

이것은 이명박 보수패당이야말로 미국의 요구라면 경제와 민생을 파괴하고 온 겨레를 핵전쟁의 참화 속에 몰아넣는 것도 서슴지 않는 쓸개 빠진 특등 친미주구집단이고 불구대천의 원수이며 극악무도한 호전광무리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명박이 북의 인공위성을 미사일로 매도하면서 「민생」과 「식량난」에 대해 횡설수설하고 있는 것은 저들의 범죄적 정체를 가리우고 북침 전쟁책동을 합리화하려는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보수패당이 『방공망의 미흡』을 떠들며 미국산 무기구입을 더욱 노골화할 기도를 드러내고 있는 것도 결국은 군사적「우위」 하에 기어이 북침 전쟁을 일으키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최근 이명박을 포함한 쥐새끼무리들이 감히 민족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특대형 사건들을 연이어 도발하며 전쟁열에 들떠 있는 것은 결코 우연한 것이 아니다.

미국의 지휘봉에 따라 감행될 북침전쟁이 어떤 참혹한 결과를 초래하게 될지 짐작도 못하면서 누구를 어째 볼 듯이 전쟁도발에 미쳐 돌아가는 이런 천치가 아직도 국민의 머리위에 군림하고 있는 것은 참으로 수치 중의 수치가 아닐 수 없다.

각계 민중은 민생안정과 평화는 안중에 없이 사대매국과 북침 전쟁책동도발에 미쳐 날뛰는 이명박 보수패당을 하루 빨리 역사의 쓰레기장에 매장해버리기 위한 투쟁의 불길을 더욱 거세차게 지펴 올려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