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이명박은 남북관계문제와 관련한 무슨 특별 강연이라는 데서 북을 걸고 드는 도발적인 망발들을 연방 쏟아냈다.

이날 이명박은 첫마디부터 북은 『농지개혁을 해야 한다』느니, 그것이 「식량난해법」이니 하며 주제 넘는 망발을 늘어놓았는가 하면 『빵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자유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또다시 들고 나왔다.

심지어 「통일항아리」(통일세)에 대해 떠들면서 『이남국민들도 이제는 통일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통일을 준비해야 할 것』 이라고 핏대를 돋구었다.

『자유민주주의 체제하에서의 흡수통일』야망실현에 미쳐 날뛰는 대결광신자의 시대착오적인 히스테리적  발작증의 연장이라고 밖에 달리 표현할 수 없다.

이명박 보수패당이 등장한 이후 남북관계는 전면적으로 파괴되고 한반도에는 극단한 대결과 전쟁의 먹구름만이 날로 짙어가고 있다.

이것은 역대 독재집단을 능가하는 보수패당의 남북대결정책에 기인된다.

작금에 와서는 감히 민족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천추에 용납 못할 만고죄악까지 거리낌 없이 저지르고 있다.

그런데 이명박은 저들의 만고대죄에 어떤 준엄한 심판이 내려지게 되겠는가 하는 것도 가늠하지 못하고 죄악에 죄악만을 덧 쌓고 있다.

그가 무슨 『농지개혁』에 대해 떠든 것을 놓고 보아도 그렇다.

이명박이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 경제제도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하고 시비질하며 『농지개혁』이 무슨 「대안」이나 되는 듯이 횡설수설하고 있는 것은 어떻게 해서나 북을 깎아 내리고 저들의 반민족적이고 반민중적인 정책을 정당화하려는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보수당국이 저들은 이남경제를 미국의 예속경제로 더욱 전락시키고 민생을 완전히 파괴해 실업자와 노숙자 등 최하층 빈민들을 기하급수적으로 양산하면서도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는 북에 대해 삿대질하는 것부터가 언어도단이다.

동족의 일이라면 덮어놓고 훼방질하고 재를 뿌리기 위해 안달복달하는 이명박과 같은 인간추물이 갑자기 「선인」흉내를 내는 것은 오히려 분노한 민심을 더욱 폭발시킬 뿐이다.

그가 북의 「인권문제」를 들고 나오면서 빵과 인간의 자유를 비교한 것도 마찬가지이다.

이명박이 떠드는 「인권문제」는 전적으로 반북 고립압살책동에 광분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모략과 음모의 산물이다.

노동과 휴식의 권리, 학업과 치료받을 권리 등 인간의 자유와 권리가 최대한 보장되고 누구나 평등하고 유족한 생활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사회적 시책을 실시하는 곳은 바로 북이다.

북을 다녀온 해외동포들과 외국인들은 이것을 직접 목격하고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명박이 북의 『인권』에 대해 떠들고 있는 것은 날로 승승장구하는 북의 정치군사적 위력에 질겁한 자들의 상투적인 반북 모략광대극에 지나지 않는다.

더욱이 그가 『통일에 대한 생각과 준비』를 운운한 것은 파렴치와 철면피의 극치를 각인시켜 주고 있다.

통일의 금자탑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전면부정하고 그 고귀한 성과물들을 모조리 파괴해놓은 자들이 어떻게 통일을 생각하고 준비한다는 것인가.

결국 이명박이 운운하는 『통일』은 실현불가능한 「흡수통일」이며 북침전쟁외 다름이 아니다.

이명박과 같은 극악무도한 호전광이 있는 한 우리 민족에게 차례질 것은 참혹한 전쟁의 재난밖에 없다.

각계 민중은 전쟁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아직까지 혀바닥을 날름거리는 이명박 역적패당을 하루빨리 척결해버리기 위한 투쟁을 더욱 가열차게 벌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