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다리 정신병자의 어리석은 망언

지난 4월 28일 이명박은 청와대에서 벌어진 재정전략회의라는 데서 또다시 「통일항아리」를 거론하며 희떱게 놀아댔다.

정치의 무지와 현실오판에 머리통이 썩을 대로 썩은 늙다리 정신병자만이 주어댈 수 있는 망언이라 하겠다.

「통일항아리」마련놀이는 금전으로 「흡수통일」을 이루어보자는 데 그 목적을 둔 것이다.

이 것은 천년만년이 가도 도저히 이룰 수 없는 헛된 망상에 불과하다.

남북관계의 실정을 놓고 그렇게 말할 수 있다.

남과 북에는 서로 다른 사상과 사회제도가 존재하고 있다.

만일 서로가 정치적으로 군사적으로 자기의 사상과 제도를 상대방에게 강요하고 연장하려 한다면 불가피하게 남북사이의 충돌을 가져오게 된다.

금전으로 통일을 낚아보겠다는 것 역시 다를 바가 없다.

그것은 동족에 대한 극심한 모독으로서 전쟁을 불러온다.

현 남북관계는 이명박 패당이 민족의 최고존엄을 모독중상하는 만고 대역죄를 저지른 것으로 하여 최악의 상황에 있다.

통일과 관련된 것이라면 모조리 차단해버리고 남북관계를 완전히 끊어버린 장본인이 때에 어울리지도 않게 통일소리를 주어대는 것도 어이없는 노릇이지만 도깨비같이 통일이후에 쓸 돈을 모을 항아리소리를 줴치고있는 것이야말로 희비극이 아닐 수 없다.

지금 국민은 「실용」정부의 친재벌, 반민중정책으로 빛더미위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다.

이런 국민을 향해 「통일항아리」에 돈을 넣어 달라고 하니 실로 분격할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렇게 놓고 볼 때 이명박의 「통일항아리」는 『국민 절명의 항아리』,『서민 죽음의 항아리』가 분명하다.

오죽하면 보수언론들조차도『남북경색국면이 이어지고 경제상황이 불안하여 회의론』만 불러일으킬 뿐이라고 조소하겠는가.

현실은 이명박이야 말로 통일의 암적 존재인 동시에 민중을 죽이는 제 1의 청산대상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명백히 하건대 통일을 공정하게 평화적인 방법으로 실현하자면 하나의 민족, 하나의 국가, 두개 제도, 두개 정부에 기반한 연방제 통일을 이룩하는 길밖에 없다.

우리민족에게는 통일조국의 설계도를 밝힌 고려민주연방공화국 창립방안이 있으며 우리민족끼리 힘과 지혜를 합칠 수 있는 방도를 밝혀준 6.15공동선언이 있다.

각계 애국민중은 정신병자 이명박의 「통일항아리」를 깨버리기 위한 투쟁을 더욱 광범위하게 전개해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