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고]

끝까지 밝혀내야 한다

지금 이 땅에서는 MB의 최측근인 최시중에 의한 불법대선자금 의혹이 부인할 수 없는 사실로 드러나 보수패당에 대한 민중의 분노는 활화산같이 터져 오르고 있다.

날이 갈 수록 온갖 구린내 나는 부정부패의 진상이 여지없이 폭로되는데 당황한 보수패당은 이로 하여 저들에게 쏠리는 국민비난의 화살을 모면하고 향후 대선에서 보수정권의 연장을 실현할 흉심으로부터 반북대결소동에 더욱 미쳐 날뛰고 있다.

일신의 부귀와 향락만을 위해 권력을 추구하고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속에서 살길을 찾는 이러한 역적무리들을 척결하지 않고서는 짓밟힌 우리 민중의 삶을 개선할 수도 없으며 이 땅의 평화와 민족의 숙원인 나라의 통일도 실현할 수 없다는 것이 지난 4년간의 총화이며 교훈이다.

보수집권세력을 하루 빨리 권좌에서 몰아내기 위해서는 MB패당의 극악한 반역정책으로 산생된 온갖 불법행위를 하나도 놓치지 말로 끝장을 볼 때까지 파헤쳐 더는 헤여 나올 수 없는 파멸의 구렁텅이에로 몰아가야 한다.

주지하다시피 지난 총선때 우리 민중은 MB패당의 민간인 불법사찰사건의 충격으로 얼마나 치를 떨었던가.

이 뿐이 아니다.

국민이 피와 땀을 흘리며 한푼 두푼 마련하여 저금했던 돈을 하루아침에 물거품으로 만든 부산 저축은행사건, 이명박의 내곡동 사저문제를 비롯한 대통령의 친인척과 측근비리모두가 반드시 책임을 묻고 심판해야 할 특대비리사건이다.

그런데 이 모든 문제는 사건 발생당시에만 떠들썩하고 시간이 지난 오늘에는 새롭게 터져 나오는 보수당국의 비리사건에 휘말려 해결의지가 점점 희박해지고 있다.

이것은 정권연장을 꾀하는 보수패당의 술책에 속아 넘어가는 행위이며 종당에는 MB에게 살길을 열어주는 것으로 된다.

보수당국의 집권4년은 나라와 민족을 배반하고 우리 민중을 죽음의 나락에로 몰아넣은 말 그대로 죄악에 찬 나날들로써 그 범죄적 죄행은 날이 갈 수록 더욱 심각하게 터져 나올 것은 자명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민이 새롭게 드러나는 불법비리사건에만 신경을 쓰며 지난 시기의 악행을 묵인한다면 보수패당에 대한 민중의 심판은 언제가도 실현될 수 없을 뿐 아니라 동족대결 광증으로 조작된 「북풍」"”소동에 넘어가는 돌이킬 수 없는 악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지금 MB패당은 저들에게 쏠린 분노한 민심을 눅잦히기 위해 북의 인공위성 발사와 있지도 않는 「인권」 ""문제를 걸고 동족대결에 더욱 미쳐 날뛰고 있으며 진보개혁세력을 숙청하기 위해 필사발악하고 있다.

보수정권 연장을 위해 교활하게 책동하는 MB패당의 책동을 짓부수고 민중이 주인된 새 정치, 새 생활을 하루빨리 안아오기 위해서는 전 국민이 일치단결하여 이 땅을 민생과 인권의 폐허지대로 만든 모든 악행을 사사건건 파헤쳐 심판대위에 세우기 위한 투쟁을 완강하게 전개해 나가야 할 줄 안다.

이것이 금후 반보수, 반정부투쟁에서 민중이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문제가 아닌가 싶다.

(평론가 한인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