뼛속까지 친미,친일인 MB정권

지금 국민각계는 김관진 국방장관이 5월 말 일본을 방문하여 다나카 나오키 방위상과 회담을 갖고 한,일군사비밀 보호협정과 상호 군수지원협정을 체결하려는 것과 관련하여 이를 당장 중지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한,일 군사비밀 보호협정체결을 우리측에 강력히 요구하는 것은 다름 아닌 미국이며 이에 적극 동조하고 있는 것이 이명박 보수패당이라는 것이다.

2009년 4월에 작성된 「주일 미대사관 외교문서」에는 『한반도 위기사태 발생할 경우 자국민을 대피시키기 위해 자위대 항공기와 선박이 접근하도록 한국정부의 허가, 공항과 항만에 대한 정보를 원한다』고 기록되어있다.

이에 대해 리셋 KBS 뉴스는 일본 방위성 관계자가 당시 『평화유지 활동과 재난구호와 같은 정치적으로 중립적인 문제에서 점차 그 이상으로 나아갈 것이고 한반도 위기사태 문제에 대해 양측이 솔직히 대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미국측에 설명했고 그 핵심은 군사협력 제도화에 있다면서 양국간 군사협정추진을 내비쳤다고 실토한 사실을 보도하였다.

실제로 그로부터 3달 뒤 도쿄에서 열린 차관보급 한,미,일 3자회담에서 미국은 우리측에 일본과의 정보분야 협정체결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일본 대표는 미국측에 한국과 일본의 정보분야 협력이 나머지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데 결정적이라며 지원을 요청했고 미국 대표는 한국대표에게 정보보호 협력이 한,미,일 삼각동맹을 위한 기본요소라고 압박했다.

더욱이 심각한 것은 이런 한,일 군사협정이 아무런 이득을 얻지 못하며 특히는 이런 사정을 정부 실무자들도 알고 있지만 미국의 강력한 압력과 이명박의 친미, 친일의 의지로 추진되고 있다는 것이다.

당시 주일한국대사관 참사관은 『한,미,일 삼자안보대화는 한국의 국가안보 측면에는 거의 도움이 안된다』라며 이것은 국민의 입장이라고 명백히 말해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명박을 비롯한 군부 호전광들이 한,일 군사비밀 보호협정과 상호 군수지원협정을 체결하려는 것은 미국이 요구대로 한,미,일 삼각 군사동맹을 맺고 기어이 북침을 강행하려는데 그 속셈이 있다.

군사독재정권도 하지 못했던 한,일,군사협정을 바로 이명박이 체결하려드는 것이다.

현실은 민족이야 어떻게 되든 관계없이 외세에 아부 굴종하면서 온 겨레를 핵전쟁참화에 몰아넣으려는 이명박과 김관진을 비롯한 보수패당은 우리와 한 하늘을 이고 살 수 없는 국민의 원수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뼛속까지 친미, 친일인 MB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그 길이 전쟁을 막고 민생을 살리며 통일을 안아오는 유일한 출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