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영]

큰 도둑부터 잡아야

송사리 몇 명이나 잡아넣고는 큰 도둑이나 잡은 듯이, 비리의 근원이나 들춰낸 듯이 떠드는 공안패거리들이 과연 뻔뻔스럽다.

그래 권력형 비리가 어디서 나오는지 정말 모르는가.

최근에 연이어 터지는 「민간인 불법사찰사건」, 「불법 대선자금사건」 등 어마어마한 부정사건들은 이명박이와 결탁되어 있거나 역도를 등대고 그 패거리들이 한 짓이다.

역도의 뒷받침이 없었다면 누가 감히 공안기관도 무색케 하는 무소불위의 폭권을 휘두를 수 있으며 누가 곱다고 억대의 돈을 성큼성큼 바칠 수 있겠는가.

그러고도 저는 아닌 보살한 채 『청렴결백』을 떠들고 돌아앉아서는 더 큰 도둑판을 벌이는 역도가 있는 한 부패는 절대로 해소될 수 없다.

역도부터 감옥에 넣어야 부패가 근절될 수 있다.

(시민 김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