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민중은 온 겨레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탁월한 사상과 현명한 영도, 고매한 풍모를 그대로 체현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국통일위업 수행의 진두에 높이 모신 크나큰 자긍심을 안고 우리민족끼리 자주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 나가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이고 있는 시기에 역사적인 6.15공동선언 발표 12돌을 뜻 깊게 맞이하고 있다.

감회도 새로운 2000년 6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분열사상 처음으로 역사적인 평양상봉을 마련하시고 조국통일의 이정표인 6.15공동선언을 채택발효시킨 것은 온 겨레를 통일에 대한 환희와 격정으로 들끓게 하고 장구한 대결시대에 종지부를 찍은 민족사적 사변이었다.

사대와 망국 , 민족분열의 연륜만이 겹쌓이던 속에 우리 민족끼리의 이념을 핵으로 하는 6.15공동선언이 발표됨으로써 온 겨레는 자주통일의 새 시대를 안아오기 위한 투쟁에서 변함없이 치켜들고 나갈 필승의 기치를 받아 안게 되었으며 새로운 자신심과 낙관에 넘쳐 조국통일운동을 힘차게 전개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6.15공동선언을 실천하기 위한 겨레의 단합된 투쟁에 의해 반세기이상이나 끊어졌던 철도와 육로가 연결되고 하늘 길, 바다 길이 열려 남북사이의 내왕과 접촉, 대화와 협력이 활성화되었다.

지난시기에 상상할 수 없었던 경이적인 사변이 연이어 일어난 것은 김일성주석님의 조국통일유훈을 필생의 사명으로 간직하시고 그 실현을 위해 헌신분투하신 김정일장군님의 현명한 영도의 고귀한 결실이다.

6.15공동선언 발표 이후 격변하는 정세의 요구를 과학적으로 통찰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반도의 공고한 평화와 민족공동의 번영을 이룩하실 확고한 의지를 안으시고 2007년 10월 또 한차례의 평양상봉을 마련하시고 6.15공동선언의 실천강령인 10.4선언을 채택하시여 6.15통일시대가 더욱 활력있게 전진하도록 하시었다.

반제민전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은 역사의 온갖 도전을 과감하게 물리치시며 조국통일의 앞길에 불멸의 공적을 이룩하시고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자주통일과 민족번영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깡그리 바치신 김정일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 있다.

오늘 우리 겨레앞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받들어 위대한 장군님의 통일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임으로써 조국통일운동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해야 할 중대한 과제가 나서고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위대한 장군님의 천출위인상을 그대로 체현하시고 온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을 진두지휘하고 계신다.

김정은동지는 어버이장군님 그대로의 숭고한 통일 경륜과 확고한 애국의 의지, 온 겨레를 한품에 안으시는 광폭의 도량과 자애로운 덕망을 지니신 조국통일과 민족 대단합의 위대한 구성이시다.

근 70년에 걸친 민족분열의 고통을 누구보다 가슴아파 하시며 역사적인 첫 공개연설에서 어버이장군님의 뜻을 받들어 조국통일을 위한 위업실현에 모든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가실 의지를 엄숙히 천명하시고 장군님의 현지시찰의 길을 따라 첨예한 대결장인 판문점을 찾으신 김정은동지의 거룩한 영상에서 우리 민중은 그분의 드팀없는 통일의지와 신념을 받아 안고 있다.

특히 김정은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 노작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우리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에서 어버이주석님의 불멸의 조국통일업적을 집대성하시고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애국의 뜻과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조국통일의 역사적위업을 반드시 실현할 데 대하여 밝히신 것은 우리이남민중에게 통일에 대한 굳은 확신을 심어주고 있다.

반제민전의 전위투사들과 각계민중은 위대김정일흠모열풍 속에 6.15자주통일시대를 전진시켜 온 것처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충정으로 따르고 받드는 새로운 위인칭송열풍을 세차게 일으킴으로써 조국통일의 전환적 국면을 반드시 열어놓을 것이다.

역사적인 6.15공동선언의 정신을 변함없이 이어 나가자면 이명박 보수당국의 반통일적인 대결정책과 북침전쟁 책동을 단호히 분쇄해야 한다.

집권초기부터 남과 북의 수뇌분들이 확약한 공동선언들을 북의 『대남전략의 산물』로 비방중상하고 『6.15식 통일은 절대 안된다.』고 하면서 동족대결과 친미사대를 정책화한 이명박 보수당국은 극단한 대결과 전쟁도발 책동에 매달려왔다.

모략적인 천안함 침몰사건과 연평도사건을 구실로 그 무슨『응징』과 『보복』을 떠들며 외세와 야합한 북침전쟁책동을 끊임없이 벌인 이명박과 군부 호전광들은 심지어 민족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특대형 도발사건들을 연이어 일으키면서 정세를 일촉즉발의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 있다.

특히 집무실 창문을 통한 타격설을 내돌리고 모험적인 선제타격작전계획을 공언하고 있는 것은 이명박 보수패당의 동족에 대한 적대감과 전쟁도발책동이 극히 무분별한 단계에 이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환장한 이명박 보수당국은 자주, 민주, 통일을 지향하는 진보세력과 진보정당에 대해서 까지 북과 연계시키며 전대미문의 야수적인 공안탄압을 가하고도 부족해 『종북좌파 척결』을 떠들며 살벌한 파쇼폭압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역대 독재집단을 능가하는 사대매국과 동족대결, 파쇼독재와 경제파괴로 최악의 통치위기를 겪고 있는 이명박  패당이 잔명을 부지하고 장기집권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발악하고 있지만 보수패당을 역사의 쓰레기장에 매장하고 6.15공동선언이 밝혀준 길을 따라 우리 민족끼리의 위력으로 조국통일의 대문을 열어놓으려는 7천만 겨레의 지향과 의지는 결코 꺾을 수 없다.

각계 민중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파괴하고 극단한 대결과 북침전쟁을 추구하며 집권연장책동에 혈안이 되어 날뛰는 이명박 보수패당의 추악한 정체를 만천하에 폭로단죄하며 그런 자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남과 북이 대결의 악순환 속에 참혹한 전쟁의 재난밖에 차례질 것이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역적패당을 하루 빨리 척결하기 위한 대중적 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 올려야 한다.

정세는 첨예하고 조국통일의 앞길에는 의연히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있다.

그러나 백두산형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고 김정일애국주의의 빛나는 구현인 6.15공동선언이 변함없는 통일이정표로 솟아 있으며 통일조국을 기어이 창출하려는 겨레의 확고부동한 의지가 있기에 조국통일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우리 반제민족민주전선은 민족자주와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전 민중과 함께 역사적인 공동선언관철을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여 나감으로써 삼천리강토위에 하나되고 번영하는 통일조국을 반드시 일떠 세우고야 말 것이다.

주체 101(2012)년 6월 14일

서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