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천만한 군사적 행위

지금 군부 호전광들은 외세와 야합하여 북을 반대하는 군사적 대결소동에 더욱 열을 올리고 있다.

얼마전 워싱턴에서 진행된 한미 외교, 국방장관회의에서 북을 반대하는 한미일사이의 긴밀한 공조를 모의한데 이어 며칠 전에는 제주도해상에서 한미일 연합해상훈련을 벌였고 경기도 포천에서는 역대 최대규모의 한미통합 화력전투훈련을 강행했다. 심지어 서해상에서는 전쟁마당에만 찾아다닌다는 「조지 워싱턴」호 전단의 참가 밑에 연 사흘동안이나 연합해상훈련을 벌이며 극도의 전쟁열을 고취했다.

막대한 국민혈세를 각종 미사일과 무인정찰기 등 미국산 무기구입에 쏟아붓는 보수패당의 무력증강책동도 극히 무분별한 단계에 이르고 있다.

미핵항공모함이 작전지역으로 급파되고 한일 군사동맹체결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노골화되는 한미일의 군사적 행동은 북침전쟁의 위험성을 더욱 증대시키고 있다.

군부 호전광들을 비롯한 이명박 보수패당은 그 무슨 북의 『도발』과 『위협』을 떠들며 북침전쟁연습과 무력증강책동에 광분하고 있지만 그것은 저들의 침략적이고 호전적인 정체를 가리우고 내외여론을 기만하기 위한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오늘의 사태는 바로 「도발」과 「위협」의 장본인은 미국의 북침전쟁책동에 적극 추종한 이명박 보수패당이라는 것을 실증해주고 있다.

북이 지금 만난을 과감히 뚫고 나가며 강성국가건설과 민중생활향상을 위한 대고조를 일으키고 있다는 것은 세계가 공인하는 사실이다.

북의 「붕괴」를 획책하며 고립압살책동의 도수를 높여온 미국과 이명박 보수패당은 날로 승승장구하는 북의 정치군사적 위력과 경제적 도약에 질겁한 나머지 어떻게 하나 북을 약화시키고 해치려는 야망을 기어이 실현하기 위해 전쟁책동에 매달리면서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 있다.

이명박이 권좌에 올라선 이후 이 땅에 평화와 안정이 깃든 적이 단 한번도 없었지만 지금과 같이 동족을 반대하는 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이며 무력증강소동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도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일이다.

현 보수패당의 무분별한 북침전쟁책동은 한반도뿐만 아니라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에도 엄중한 위협으로 되고 있다.

현 보수당국과 같은 대결광신자가 있는 한 민족적 평화와 안정에 대해 기대할 수 없으며 궁극적으로는 온 민족이 전쟁의 재난을 당하고 국제사회가 피해를 받게 된다.

이명박 보수패당은 저들의 무모한 북침전쟁책동이 어떤 파국적 악결과를 가져오게 되겠는가 하는 것을 똑똑히 명심해야 할 것이다.

전쟁도발자들은 징벌을 면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