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1003호

얼마전 괴뢰패당이 지난해 저들의 주요 대외정책에 대하여 광고하는 그 무슨 《2012년 외교백서》라는것을 발간하였다.

백서에서 괴뢰패당은 불안정한 조선반도정세에 대한 《안정적관리》니, 《유연한 접근》이니 뭐니 하면서 마치 저들의 《노력》에 의해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가 안정을 유지해온듯이 희떱게 놀아댔다.

특히 지난해에 북의 핵시험과 《도발》이 없었고 《남북비핵화회담이 개최》된것은 저들의 《원칙있는 대북정책》의 결과라고 떠들어댔다.

이것은 현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에 대한 극히 초보적인 감각도 판단력도 없는 무지의 극치이며 사태의 본질을 외곡하고 여론을 오도하는 파렴치하고 황당무계한 궤변이다.

다 아는바와 같이 우리는 지난해 정초에 파국에 처한 북남관계개선을 바라는 온 민족의 한결같은 지향으로부터 출발하여 남조선당국과 정당, 단체들에 민족의 중대사와 관련한 문제들을 허심탄회하게 협의, 해결해나가기 위한 폭넓은 대화와 협상을 제기하는 공화국정부, 정당, 단체들의 련합성명을 발표하였다.

이에 대해 괴뢰역적패당은 《위장평화공세》니, 《통일전선전술》이니 뭐니 하고 무턱대고 반대하면서 년초부터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가기 위한 대결과 전쟁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려왔다.

특히 엄중한것은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를 잃은 동족의 비통한 가슴에 서슴없이 칼부림을 해대고 대국상의 슬픔이 채 가셔지기도 전에 감히 우리 최고수뇌부의 《집무실창문타격》을 함부로 지껄이면서 천추에 용납못할 반민족적인 특대형도발범죄를 거리낌없이 감행한것이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위한 북남각계층사이의 접촉과 래왕, 협력의 길은 완전히 가로막혀 6. 15시대에 이어졌던 혈육의 정, 동포애의 정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오히려 남조선에서는 《리적》과 《종북세력척결》을 떠드는 극단한 대결망동과 살벌한 파쑈폭압만이 횡행하였다.

지어 괴뢰호전광들은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매일과 같이 남조선의 하늘과 땅, 바다에서 우리를 겨냥한 북침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려놓다 못해 미제의 사촉밑에 일본반동들과의 군사협정체결에 매달리며 3각군사동맹구축을 완성해보려고 미친듯이 발악하였다.

그리하여 북남관계는 더이상 수습할수 없는 사상최악의 파국적국면에 처하였고 조선반도에는 사소한 충돌도 단번에 전면전으로 번질수 있는 일촉즉발의 가장 첨예한 정세가 조성되게 되였다.

하기에 지금 내외여론들은 괴뢰역적패당의 의도적이며 계획적인 북남관계파탄책동과 갈수록 로골화되는 북침전쟁도발행위에 깊은 우려를 표시하면서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역적패당이 《안정적관리》니, 《유연한 접근》이니 하고 떠드는것은 결국 철면피하고 무지하며 외곡과 날조가 체질화된 저들의 추악한 정체만을 더욱 드러낼뿐이다.

현실은 괴뢰패당의 《2012년 외교백서》라는것이 사대매국적이고 반통일적인 대결정책을 미화분식하며 북남관계파탄과 평화파괴의 책임을 전가해보려는 거짓과 외곡으로 일관된 모략문서, 대결문서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조선반도의 진정한 평화와 안정을 이룩하고 우리 민족끼리의 시대, 6. 15통일시대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리명박역적패당과 같은 민족반역의 무리들을 제거하는 길밖에 없다.

나라의 통일과 북남관계개선을 바라는 온 겨레는 거족적으로 떨쳐일어나 종미, 종일사대매국노들에게 준엄한 철추를 내려야 할것이다.

주체101(2012)년 7월 13일

평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