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신]

이명박 정부들어 10대 자살자 52% 증가

이명박 정부들어 10~19세 학생 자살자가 52% 증가해 시급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최근에 진행된 교육과학 기술부의 국회 업무보고에서 통합진보당 정진후 의원은 10~20대 자살자수, 최근 5년간 학원비 및 소비자 물가지수 추이, 특목고 입학정원과 SKY 입학자수 비교 등을 기준으로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은 양극화 현상을 가중시켰다고 밝혔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06년 10대 자살자수는 232명에서 2010년 353명으로 증가했다.

이에 대해 보고서는 "10대 학생들의 자살자가 52%나 증가한 것은 일제고사 부활로 인한 시험지옥과 고교다양화, 국제중으로 인한 입시지옥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최근 5년간 학원비 지수와 소비자 물가지수를 토대로 정부가 교육물가 지수 관리에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뿐 아니라 최근 5년간 학원비 지수는 2008년 6월 118.6에서 2012년 6월 137.3으로 15.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소비자 물가지수는 110.4에서 128로 증가해 지속적인 상승추세를 보였으나 학원비 지수보다는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 초등학교 학업 중단자는 2008년 17,644명에서 2010년 18,836명으로 증가했고, 고등학교 학업 중단자는 34,450명에서 38,887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정 의원은 "이명박 정부 취임 후 10대 및 20대의 자살률이 꾸준히 증가,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은 학생들을 죽음의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있다"며 "교육 공공성 강화를 통해 다양한 학교가 아닌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실은 이명박이야말로 이 땅을 자살왕국으로 만든 주범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