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신]

독도방어 합동기동훈련의 연기배경을 폭로

KBS보도에 따르면 군 당국이 8월 중순으로 예정되었던 독도방어 합동기동훈련을 연기했다.

군 고위관계자는 8월 20일부터 시작되는 연합훈련에 집중하기 위해 예하부대차원에서 독도방어훈련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훈련연기결정이 이명박대통령의 독도방문과는 무관하게 이달초에 내려졌다고 말했다.

일본은 군 당국의 독도방어 훈련계획이 처음 알려진 8월초 독도가 저들 『고유의 영토』임을 주장하며 당국에 강력히 항의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하여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에서는 일본의 망동에 대처하여 더욱 강한 자세를 취해야 할 이때에 훈련연기를 발표한 것은 일본의 감정을 눅잦히고 그들에게 현 당국의 선의와 진속을 보여주기 위한 차원에서 고안된 것이라고 거세게 비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