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논평

최근 새누리당의 대선 후보인 박근혜가 북을 걸고 드는 도발적인 폭언을 연발하고 있다.

지난 4일에도 그는 남북관계발전에서 『난제는 북핵』이라느니, 『북핵을 머리에 이고 있는 상태에선 교류협력을 할 수 없다』 느니 했는가 하면 『북의 경제발전은 남한의 협력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얼토당토않은 궤변을 늘어놓았다.

이것은 동족을 적대시하고 고립압살하려는 대결적 광기가 극도에 달한 정치문맹자의 가소로운 넋두리가 아닐 수 없다.

남북관계를 발전시키고 민족적 화해와 단합 교류협력을 확대하려는 것은 온 겨레의 일치한 요구이고 시대의 지향이다.

하기에 남과 북은 이미 6.15공동선언을 채택하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교류협력을 활성화했으며 10.4선언과 더불어 그것을 더욱 확대발전시킬 대로를 마련했다.

당시에도 미국은 북의 「핵 문제」를 들고 나오며 반북대결책동을 노골화했지만 남북관계는 지속적으로 발전했고 우리 민족은 평화와 통일, 무궁번영의 밝은 미래를 낙관했다.

이것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지지하고 이행해 나간다면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과 평화번영을 반드시 이룩할 수 있다는 것을 실증해주고 있다.

그러나 이명박 보수패당은 권좌에 올라앉은 첫날부터 남북공동선언들을 전면부정하고 좋게 발전하던 남북관계를 파괴했으며 미국의 대북적대시정책에 편승해 북의 「핵문제」를 집요하게 들고 나오며 남북대결책동에 매달려왔고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르기 위해 혈안이 되어 날뛰고 있다.

알려진 것처럼 북이 핵 수단을 비롯한 막강한 군사력을 갖추게 된 것은 날로 무모한 단계에 이르고 있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북침핵전쟁책동에 대처하기 위한 자위적 전쟁억제력이지 결코 동족을 해치기 위해서가 아니다.

한반도에서 핵 전쟁을 억제하고 남과 북에 들씌워질 핵 참화를 막아주는 것이 바로 북의 핵 수단이다.

절대다수의 이남민중은 이것을 잘 알고 있으며 그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가 남북관계발전에서 북의 핵이 문제로 되는 듯이 떠들고 있는 것은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에 환장한 반역아의 정체만 더욱 드러낼 뿐이다.

그가 「북의 경제발전」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횡설수설한 것도 마찬가지이다.

북의 경제는 미국의 악랄한 반북고립압살책동을 단호히 분쇄하며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고 있다.

만난을 뚫고 나가며 급속도로 진척되는 북의 강성국가건설에 대해 세계가 경탄하고 있는 것이 엄연한 사실이다.

그런데 박근혜가 현실을 왜곡하면서까지 저들의 도움이 없이는 북의 경제발전이 『불가능』하다는 나발을 불고 있는 것은 아전인수격의 도발적 망발이 아닐 수 없다.

그가 『대북정책의 보완』이니, 『남북관계에서의 신뢰』니 뭐니 하며 남북관계발전에 관심이 있는 듯이 희떠운 소리를 하고 있는 것은 대결광신자로서의 자기의 더러운 정체를 가리우고 남북대결책동을 더욱 강화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핵을 가진 상대와는 악수 할 수 없다』고 하며 반북대결광기를 부린『문민』독재광 김영삼처럼 대결적 망발을 일삼으며 남북관계를 극단한 대결과 전쟁접경에로 치닫게 하는데 앞장선 이런 대결광신자가 대권야망실현에 광분하고 있는 것은 도저히 용납될 수 없다.

각계 민중은 『유신』독재자의 피를 물려받고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을 체질화하고 있는 박근혜의 대권야망을 분쇄하지 않고서는 남과 북의 우리 민족에게 돌이킬 수 없는 재난이 닥쳐오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그를 반대배격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