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도서 행복의 창조자 중에서


2.
행복의 요람을 지키시여

    2).  선군의 총대로 행복의 요람을 지켜 

조국의 촌토를 0.001㎜도 침범할수 없다  

저들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마구 들부시고 물어제끼며 피를 보고서야 흡족해하는것이 제국주의이다. 그들은 국제법과 행동질서도 안중에 없이 저들의 요구나 리익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짓이든 서슴없이 감행하고있다. 특히 미제국주의는 가장 포악하고 교활하고 악랄하며 자기의 목적을 위하여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제국주의의 우두머리이다.

 미국의 대명사는 침략이고 전쟁이다. 미국력사를 특징짓고있는것도 전쟁이고 폭력이다. 저들의 사활적인 리익이 걸리고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곳에서는 반드시 전쟁을 일으키는것이 미국이다. 2차 세계대전후 오늘까지 140150회의 크고작은 전쟁은 대부분 미국이 일으켰거나 미국이 주도한것들이였다.

이라크전쟁, 아프가니스탄전쟁, 이전 유고슬라비아전쟁 등 최근 10년간에 일어난 대표적인 전쟁들 역시 미국주도하에 일어난 전쟁이다.

이 시기 미국은 조선에서도 새 전쟁을 일으키려고 일찌기 그 류례를 찾을수 없는 갖은 형태의 군사적모략과 도발책동을 집요하게 감행하였다.

그러나 조선에서만은 저들의 침략적목적을 이루지 못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이 준엄한 나날에 선군정치로 나라의 정치군사적위력을 철옹성같이 다지시면서 강철의 의지와 담력, 천변만화의 지략으로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온갖 도전을 철저히 제압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인민군대에서는 모든 군인들이 당과 최고사령관에게 끝없이 충실하며 미제와 일본반동들을 비롯한 온갖 계급적원쑤들에 대한 불타는 적개심을 가지고 적들이 우리의 신성한 땅과 하늘과 바다를 0.001㎜라도 침범한다면 한몸이 그대로 육탄이 되여 무자비한 타격을 주어 다시는 살아서 돌아가지 못하게 하겠다는 굳은 각오를 가지도록 교양하여야 합니다.

조국의 하늘과 땅, 바다를 0.001㎜라도 침범할수 없다. 여기에는 제국주의자들과는 그 어떤 자비나 타협도 모른다는 투철한 반제자주정신, 조국과 인민의 리익을 건드리는 자들은 그가 누구든 용서할수 없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철석의 의지와 담력이 집약되여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정치는 바로 여기로부터 출발하고있다. 그것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령도의 나날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가슴마다에 신념과 의지로, 필승의 원천으로 되였다.

사회주의냐 자본주의냐, 진보냐 반동이냐 하는 심각한 대결전에서 양보는 곧 파멸을 의미한다. 한걸음 양보하면 열걸음, 백걸음 양보하게 된다. 한걸음의 양보는 영원한 양보로 되며 그것으로 하여 잃게 되는것은 민족적존엄과 나라의 자주권이며 차례질것이란 멸시와 죽음과 예속, 노예적운명뿐이다.

현 이라크사태는 이에 대한 심각한 교훈을 가져다주고있다.

1991 1월 페르샤만전쟁 직전만 하여도 이라크군대는 중동 제1위의 강군으로서 100만명의 병력과 수천대의 땅크, 수백대의 비행기를 가지고있었다. 특히 공화국근위대는 용맹하고 전투력있는 정예부대로 알려져있었다. 그리하여 페르샤만전쟁초기에만 하여도 미군은 겁에 질려있었다. 그러나 이라크의 싸담 후쎄인과 군부는 미국과 맞설 배짱과 의지가 없다보니 전쟁에서 패한 후 미국의 횡포한 요구에 계속 양보하면서 군사력을 약화시켰다. 그들은 미국의 지시를 받은 사찰단이 군수공장을 보자고 하면 극비지역의 열쇠도 통채로 넘겨주었고 대통령궁전이 의심스럽다고 하면 그것도 다 보여주었다. 군수공장, 군사시설, 지어 미싸일들이 파괴되였을뿐아니라 이라크전국의 2,600여개의 비밀대상이 미국의 타격좌표에 오르게 되였다. 그후 미국은 2003 3월에 또다시 전쟁을 일으켜 이라크를 손쉽게 먹어버리고말았다. 미국은 이라크침공을 《싸담독재통치》로부터 이라크인민들을 《해방》시키고 그들에게 자유와 인권, 민주주의를 보장하기 위한 《정의의 전쟁》으로 묘사하였지만 이라크인민에게 차례진것은 인간이하의 모욕과 수치, 사회적혼란과 무질서였다.

이 력사의 교훈은 제국주의와의 대결에서는 단 한치의 양보도 하지 말아야 한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제국주의자들과는 그 어떤 양보를 모르는 비타협성과 무자비성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천품적인 기질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언제나 제국주의자들을 눈아래로 굽어보시며 적들의 도발에 대해서는 추호의 양보도 없이 무자비한 타격을 가하도록 군인들을 이끄시였다.

주체83(1994) 12 17일 오전, 전연지대를 지키고있던 인민군장병들은 공화국령공을 침범한 미군직승기를 단방에 격추하여 적들을 전률케 하였다. 그 직승기로 말하면 페르샤만전쟁에서 단 한대도 떨어지지 않고 위력을 발휘하였다고 하는 미군의 최신형직승기였다. 미군은 바로 저들의 군수기재의 《우수성》에 기대를 걸고 오만무례하게도 대낮에 공화국에 침입하였다가 그러한 봉변을 당하였던것이다.

그에 대한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에서 이번에 미제침략자들에게 우리의 본때를 단단히 보여주었다, 인민군대에서 미제침략군 직승기를 단방에 쏴떨군것은 그 어떤 원쑤가 우리의 령토와 령공, 령해를 침범한다면 절대로 용서하지 않는다는 우리의 선언이 결코 빈말이 아니라는것을 실지행동으로 보여준것이며 조미회담의 막뒤에서 공화국을 반대하는 새 전쟁도발책동을 벌리고있는 미제침략자들에 대한 단호한 징벌이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주체84(1995) 1 28일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조선인민군 제9차 선동원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시면서 그 주인공을 친히 만나주시고 미군정찰직승기를 단방에 쏴떨군 그의 위훈을 또다시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군대의 대회장에서 펼쳐진 최고사령관과 전사의 전투담, 이 뜻깊은 화폭은 실로 많은것을 시사하고있었다. 전사의 위훈을 값높이 평가해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모습에서 세계는 군인들에 대한 그이의 뜨거운 사랑과 함께 조국과 인민의 리익을 침해하는자들은 추호도 용서치 않으려는 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보았다. 그것은 또한 군인들의 가슴속에 원쑤격멸의 투지와 필승의 담력을 키워주고 위훈의 나래를 달아주는 계기로 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군부대현지시찰의 길에서도 조국을 침해하는자들에 대해서는 추호의 용서도 없이 단매에 징벌하도록 멸적의 투지와 용맹을 끊임없이 부어주시였다.

주체84(1995) 9월 전선시찰의 길을 이어가시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351고지일대의 어느 한 초소를 찾으시였다.

그이께서는 지척에 바라보이는 적 헌병초소와 351고지일대의 산발을 근엄한 안색으로 굽어보시였다.

그러시다가 부대지휘관들에게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351고지전투원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을 높이 받들고 마지막 피 한방울까지 다 바쳐 용감하게 싸웠다고, 강원도는 당과 수령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기꺼이 바쳐싸운 영웅전사들의 피가 많이 스며있는 땅이라고 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동무들은 영웅전사들이 피로써 지켜낸 우리 조국의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 령토의 0.001㎜도 원쑤들이 감히 건드리지 못하게 하여야 합니다.

최전연의 산정에 울리는 그이의 말씀은 그대로 인민군장병들의 가슴마다에 무적의 힘과 용기, 필승의 신심과 드놀지 않는 철석의 의지를 깊이 심어주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안겨주신 그 의지와 담력으로 인민군장병들은 무분별하게 무장도발을 일삼는 적들에게 언제나 단호하고 무자비한 징벌을 가하였다.

1998 8월 공화국에서의 인공지구위성 《광명성1호》발사이후 조미관계가 초긴장상태에 빠졌을 때였다. 미국의 강경보수세력은 《북미기본합의문파기》, 《단호한 대응》을 떠들었으며 미군부는 1950년대 조선전쟁에서 당한 패배의 수치를 복수하겠다는 명분밑에 조선침략전쟁계획인 《5027작전계획》을 공개하면서 호전적광기를 부리였다. 5단계로 되여있는 미국의 이 작전계획은 남조선과 그 주변지역에 미군무력을 집결시켜놓고 공중과 해상, 지상에서 공화국북반부에 대한 전면적인 군사적공격을 가하여 사회주의제도를 무너뜨리고 그 무슨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을 실현하는것으로 되여있다.

미국은 이 작전계획을 실현하기 위하여 미군 54 5,000여명과 남조선군 63만여명, 항공모함전단 57, 스텔스전투폭격기 《F117, F111, 핵무기를 적재한 전략폭격기 《B1, B2, B52》를 비롯한 첨단장비들과 대형타격수단들을 투입할것을 기도하였다.

적들은 《5027작전계획》을 시동시켜 그 서막에 해당하는 공화국에 대한 봉쇄작전에 들어갔다. 조미관계는 극한점에 이르러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이 엄중히 위협당하게 되였다. 전쟁발발은 현실적위험성을 안고 눈앞에 닥쳐왔다.

세계의 이목은 일촉즉발의 전쟁접경에 이른 조선으로 쏠리게 되였다.

이러한 때인 주체87(1998) 12 2일 아직까지 그 전례가 없던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성명이 발표되였다.

조선인민군 총참모부의 대변인성명에서는 미국의 강경세력이 조선에 대한 《외과수술식타격》이요, 《선제타격》이요 하면서 군사적위협공갈을 일삼는것과 관련하여 이른바 《타격》문제에서 미국만이 선택권을 가진것이 아니며 그 타격방식도 미국의 독점물이 아니라는것, 공화국의 군대와 인민은 전쟁을 바라지 않지만 피하지도 않으며 일단 전쟁이 강요된다면 다시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을것이라고 선언하였다.

그러면서 대변인성명은 이렇게 끝을 맺었다.

《미제가 <대화> <협상>의 가면을 벗어던지고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끌어가고있는 오늘의 엄중한 사태에 대처하여 우리 혁명무력은 미제침략군의 도전을 추호도 용서치 않고 섬멸적인 타격으로 대답할것이라는것을 주체조선의 존엄을 걸고 엄숙히 선언한다.

침략자들은 무주고혼의 신세를 절대로 면치 못할것이다.

성명은 우주공간을 진감하며 미국의 머리우에 무서운 철추를 내리였다.

세계는 경탄의 눈길로 조선을 바라보았다.

중국, 로씨야, 미국, 일본, 꾸바, 인도네시아, 수리아, 에티오피아, 기네 등 수많은 나라 출판보도물들이 《미제의 침략책동에 대처하여 조선인민군은 만단의 태세를 갖추고있다》, 《일본도 타격목표, 북조선인민군의 경고》, 《북조선군부 미국에 섬멸적인 타격을 안길것이라고 경고》 등 제목으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성명을 대대적으로 보도하였다.

이 폭탄같은 선언에 원쑤들은 전률하고 기겁하여 뒤수습을 하느라 급급하였다.

미국제안보연구소의 한 군사전문가는 미국방성에 보낸 보고서에서 《만일 미국과 남조선군이 북침을 개시하는 경우 북의 군대는 단숨에 서울을 점령하고 남조선전역을 해방할수 있는 막강한 힘을 가지고있다. 지금의 형편에서는 완화조치를 취하는것이 나쁘지 않다. 북을 절대로 힘으로 눌러보려고 해서는 안된다.》고 썼다.

온 세계를 진감하고 원쑤들의 간담을 서늘케 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성명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의지와 신념의 결정체이다.

승냥이가 양으로 변할수 없듯이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적, 략탈적본성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조미사이의 군사적대결에서 거듭 쓴맛을 보면서도 미국은 무모한 군사적도발책동을 집요하게 감행하였다. 특히 새 세기에 들어와 부쉬행정부가 집권하면서 미국의 군사적압살책동은 극도에 달하였다.

부쉬는 백악관권좌에 올라앉자마자 《악의 축》이요, 《폭정의 전초기지》요 하면서 공화국에 대한 극도의 적대감과 군사적압살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 군사적대결상태를 극도로 첨예화하였다.

일찌기 1920년에 레닌은 《미국인들은 조선이란 이 탐나는 땅을 빼앗아내길 원한다》고 하였다.

미국이 우리 나라를 북과 남으로 갈라놓고 조선반도에서 침략전쟁책동을 한시도 중단하지 않고있는것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을 타고앉아야 세계를 지배할수 있다는 패권주의적인 침략교리로부터 출발한것이다. 륙지로는 유라시아대륙과 직접 잇닿아있고 바다로는 태평양과 련결된 조선반도는 아시아태평양의 그 어느 지역, 그 어느 나라와 련계를 가지는데서도 매우 긴요한 전략적거점으로 되고있다. 때문에 미국의 력대 통치배들은 조선반도의 전략적중요성에 대해 제창하면서 우리 나라에 대한 침략야망을 로골적으로 표현하군 하였다. 지난 세기 50년대에 미국의 전쟁광신자 맥아더는 《나는 항상 남조선을 가치가 매우 큰 군사전초기지로 인정하였다.》고 떠벌이였으며 미국무장관이였던 덜레스는 조선반도를 아시아대륙을 마음대로 가르고 잘라먹을수 있는 《단검》으로 묘사하였다.

새 세기에 들어와 조선반도의 지리적위치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있다.

21세기는 아시아태평양세기로 공인되고있다. 이로부터 랭전종식후 미국의 세계제패전략의 초점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지배하는데로 돌려지고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은 풍부한 자원과 많은 인구, 넓은 시장을 가지고있으며 경제발전속도가 가장 빠른 지역으로 되고있다. 특히 대국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곳은 동북아시아지역이다. 그것은 이 지역에 아직 개발되지 않은 무진장한 자연부원과 풍부한 로동력, 과학기술적잠재력이 있기때문이다. 미국 해리티지재단의 극동안보담당전문가는 《21세기 미국의 대외정책에서 기본은 대아시아정책》이라고 하면서 그중에서도 《조선반도문제가 기본초점》으로 되고있다고 하였다.

조선반도의 이러한 지리적중요성으로 하여 미국은 어떤 수단과 방법을 다해서라도 기어이 타고앉으려고 발광하고있는것이다.

하기에 부쉬호전집단은 집권하자마자 클린톤집권시기 조선과 체결하였던 조미기본합의문을 완전히 짓밟아버리고 또다시 있지도 않는 그 무슨 《핵문제》를 들고나와 그것을 국제화하려고 시도하는 한편 핵선제타격에 대해 공공연히 떠벌이면서 공화국을 없애버리려고 악랄하게 책동하였다. 특히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를 제마음대로 주무르면서 부쉬의 전쟁발광증은 극도에 달하였다.

그러나 부쉬는 오산하였다. 조선은 부쉬가 손쉽게 타고앉은 아프가니스탄이나 이라크와 같이 그렇게 힘이 없고 나약한 나라가 아니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선임자들의 교훈을 망각하고 안하무인격으로 날뛰는 부쉬호전집단의 도발책동에 단호하고 무자비한 타격을 가하도록 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미국이 조선과 약속한 경수로발전소건설을 중단시키고 핵선제공격기도를 로골적으로 떠드는데 대처하여 즉시에 흑연감속로의 가동을 재개하고 림시 정지시켰던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서의 탈퇴를 선언하도록 하시였으며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하여 우리가 핵무기보다 더한것도 가질수 있다는 단호한 립장을 온 세계에 천명하도록 하시였다.

조선의 경고와 선언이 얼마나 무게있고 강도높은것이였는가 하는것은 주체94(2005) 2월 핵무기보유선언이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미국의 그 어떠한 군사적도발책동에도 단호한 반격을 가하도록 하시였다.

2003년초 조선동해상공에서 일어난 《RC135》정찰기에 대한 조선인민군 공군전투기의 추격사건이 그 하나의 실례로 된다.

17명의 미군정보요원들이 항시적으로 타고있는 《RC135》정찰기는 최첨단전자설비들로 장비된 간첩비행기로서 공화국에 대한 공중정탐활동을 목적으로 미국이 일본의 오끼나와섬에 있는 가데나공군기지에 새로 투입한 비행기였다.

이날 미군정찰기는 공화국의 군사대상물들에 대한 공중정탐행위를 목적으로 조선동해상공에 날아들었다. 적의 정찰기를 발견한 즉시 인민군전투기들이 출동하여 꼬리를 바싹 물었다. 15m 거리까지 접근한 인민군전투기들은 미군정찰기가 령공을 한치라도 침범하면 단방에 쏴떨구기 위한 조준태세를 갖추고 맹렬히 추격하였다. 이에 질겁한 미군정찰기는 급선회하여 저들의 소굴로 황급히 꽁무니를 뺐다. 이날 미국인들은 얼마나 혼쭐이 났는지 이 사건을 《제2 <EC121>사건》이라고 하면서 정찰기의 비행을 당분간 금지하는 조치까지 취하였다.

이날의 20분간의 추격전을 통하여 인민군군인들은 나라의 존엄을 건드리는자들은 추호도 용서치 않는다는 인민군대의 멸적의 기상과 위력을 다시한번 보여주었다.

조선의 련속적인 강타에 넋을 잃은 부쉬호전집단은 《말은 하되 협상은 하지 않는다》는 종전의 고자세로부터 180°전환하여 《6자회담》이요, 뭐요 하면서 빌붙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이처럼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압살책동이 극도에 달하였던 최근 10년동안에만도 하늘과 땅, 바다에서 2,000여차에 달하는 미제의 각종 엄중한 군사적도발책동이 여지없이 분쇄되고 조선반도의 평화가 보장되였다.

이에 대하여 세계의 군사전문가들은 《미국은 지난 시기 전략상 중요한 지역에서부터 전쟁을 일으키군 하였다. 그렇기때문에 전문가들은 1990년대에 미국에 의해 조선에서 전쟁이 일어날것이라고 하였다. 그런데 전쟁은 조선반도보다 전략적으로 덜 중요한 이전 유고슬라비아와 아프가니스탄, 이라크에서 일어났다. 조선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은것은 조선인민군의 힘이 강하기때문이다.》라고 평하였다.

령토도 작고 인구수도 많지 않은 조선이 《세계유일초대국》이라고 자처하는 미국의 숨통을 누르는것을 보고 세계가 부러움과 선망의 눈길을 모으고있다. 몇해전 레바논신문 《알 무하리드 알 아랍》에는 《아랍조선》, 《내가 북조선사람이라면 얼마나 좋겠는가》라는 표제의 글이 발표되였다. 글에서는 최근 아랍인들속에서는 북조선을 동경하는 기운이 커가고있다는것, 이러한 동향은 지식인들과 젊은 세대들속에서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나고있다는것, 지식인들은 모여앉기만 하면 누구라없이 오늘의 북조선과 아랍나라들의 실태를 대비하면서 《내가 북조선사람이라면 얼마나 좋겠는가》, 《세계에서 유일하게 미국과 정면으로 맞서고있는 북조선에 우리가 왜 가볼수 없단 말인가》고 하면서 북조선을 찬양하는 이야기로 시간을 보내고있다는데 대해 썼다. 신문이 전한데 의하면 젊은 세대들은 거리들에서 큰소리로 《북조선 만세!》를 합창하고있으며 거리의 곳곳에 《북조선 만세!》를 비롯하여 미국의 전횡을 반대하고 북조선의 립장을 찬양하는 구호들과 프랑카드들이 나붙어있다고 썼다.

련전련승으로 일관된 조미사이의 군사적대결전의 전과정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천하대적도 다스리는 무적의 배짱과 담력, 지략과 예지를 겸비한 명장을 령도자로 모실 때에만 나라와 인민의 운명이 굳건히 지켜지고 빛날수 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령도자가 지니는 정치담력의 크기와 강도, 그 높이는 결코 령토의 크기나 인구수가 많고 적은데 비례되는것이 아니며 또 나라의 경제력이나 군사력의 강약에 따르는것도 아니다.

지난날 세계초대국의 지위에서 막강한 경제력과 군사력을 가지고있던 이전 쏘련의 집권자들속에서 나타난 비겁성은 그에 대한 뚜렷한 반증으로 된다.

정치가의 정치담력의 크기와 강도, 그 높이는 전적으로 그 정치가가 숭상하는 정치신앙과 실천속에서 체질화된 정신력에 달려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지니고계시는 정치담력은 력사의 주체인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과 지혜를 최상의 경지에서 체현하시고 제국주의침략세력과 맞서 사회주의건설을 이끌어나가시는 간고한 실천투쟁속에서 형성되고 체질화된 천품적인 담력이다.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 인민을 위해 한생을 바치실것을 필생의 사명감으로 간직하시였기에 장군님께서는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정치군사적대결에서 백승을 떨치시고 인민의 운명을 지켜나가고계시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