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만능의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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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서는 돈이 모든 것을 결정하고 있다.

하기에 외인들까지도 이남이야 말로 황금만능의 썩고 병든 사회라고 평하고 있다.

『구국전선』편집국은 황금만능의 썩고 병든 이 사회의 실상을 연재로 내보낸다 .

돈에 미친 사회

『대통령이나 장관들, 국회의원들이나 도지사들, 시장들, 교수나 재벌들, 공무원할 것없이 모든 사람들이 돈, 돈 하면서 늘 입에 달고 산다.

심지어 아이들까지 공부를 왜 하는 가고 물으면 열에 아홉은 돈을 벌기 위해 서라고 거리낌 없이 말한다.

어렸을 때부터 귀에 익은 말이 돈밖에 없으니 이들이 크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벌려고 할 것이다.』

이 것은 『시사저널』 에 실린 기사의 한 토막이다.

돈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황금만능의 이 사회의 현실을 직시하는 글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오죽하면 항간에서는 국회의원, 도지사에 선출되려면 돈이 얼마나 있어야 한다고 노골적으로 말하고 있겠는가.

돈으로 권력의 자리에 앉은 국회의원들과 장, 차관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국민들의 돈을 자기 호주머니에 긁어모아 사리사욕을 채우는데 혈안이 되어 돌아치고 있다.

그 앞자리에는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족속들이 서있다.

이명박은 BBK 주가 조작을 비롯하여 교묘한 방법으로 막대한 자금을 부정축재하여 개인재산을 불구었다.

명박이에게 뒤질세라 친인척들과 측근들도 저마다 부정부패를 일삼고 있다.

특히 차떼기당인 새누리당은 돈으로 공천을 사고 팔아 연일 검찰에 소환되고 있다.

대통령과 집권여당을 비롯한 상층부들이 부정부패를 일삼고 있으니 청년들은 물론 어린이들까지 돈을 위해 서라면 그 무엇도 서슴지 않고 있다.

돈이 없으면 자식들에게도 외면을 당하고 가족관계도 돈으로 좌우되는 사회가 바로 이남이다.

그러다 보니 노인들은 자식들에게서 버림을 받고 홀로 쓸쓸하게 인생을 보내는가 하면 죽은 후에도 장례를 치를 가족이 없는 무연고사망자가 되고 만다.

그 수는 한해에 무려 3만 2 000여명에 달한다.

보험금을 노리고 자기를 낳아 키워준 부모님들을 살해하는 살인사건들도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 있다.

이를 두고 언론은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어야 할 가정과 학교, 사회는 이미 시체처럼 차가워 지고 있으며 모두 돈에 미친 더러운 세상이 되고 말았다.』고 개탄하고 있다.

제반 사실은 이 땅이야 말로 사람들을 돈의 노예로, 미치광이로 만드는 썩고 병든 사회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자살왕국

이명박 역도의 반 민중적 통치로 말미암아 지금 이 땅에서는 스스로 삶을 포기하는 이들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그 수는 2000년 6 400명에서 2010년에는 1만 5 500여명으로 10년동안에 약 2. 4배 늘었다.

특히 10대의 학생 자살율이 대폭 증가하고 있다.

그들이 자살의 길을 택하는 것은 천정부지로 높아지는 학비, 소비자물가에 따른 학용품가격의 상승, 늘어나는 학교폭력때문이다.

그로 하여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며 이들은 자살이나 범죄의 길을 택하고 있다.

이를 두고 언론들은 『이명박 역도의 5년간 교육정책이 10대의 학생 자살율을 52%나 증가시키는 결과를 낳았다』고 평하고 있다.

현재 이 땅에서의 자살율은 인구 10만명당 31. 2명으로서 일본보다도 2배나 많으며 그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은 한해 평균 약 50억US$에 달하고 있다.

오죽하면 외신들까지 이남을 『자살공화국』이라고 조소하겠는가.

언론, 전문가들이 한결같이 평하고 있는 것처럼 이남에서의 자살자 증가는 이명박 보수패당의 반민중적 통치의 필연적 산물이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