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도서 행복의 창조자 중에서


3. 인민의 행복한 생활을 마련하는 길에서


1). 유족한 물질생활토대를 마련하시려고

 

 □ 인민생활에 복무하는 경공업으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물질생활조건을 마련해주시기 위하여 경공업을 추켜세우는데도 큰 힘을 넣으시였다.

경공업을 발전시키는것은 인민들의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경공업은 인민생활에 필요한 여러가지 소비품을 생산하는 분야이다. 농업과 함께 경공업을 발전시켜야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물질생활토대를 마련해줄수 있다. 경공업을 떠난 인민생활의 향상이란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인민생활이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시기 모진 고생을 다 겪으시면서도 인민들이 긴요한 생활필수품때문에 생활에서 불편을 느끼지 않게 하시려고 깊이 마음쓰시였다.

《고난의 행군》시기 경공업부문의 공장, 기업소일군들은 조건에 빙자하여 소비품의 질을 높이지 못하였으며 다양한 소비품생산에 대해서는 차요시하고있었다.

주체85(1996) 4 5일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어느 한 피복공장에서 만든 옷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그 공장의 제품들에 이러저러한 결함이 있는데 피복공장일군들에게 불합격으로 평가하였다는것을 전달하고 다시 고치도록 하여 옷을 되는대로 만드는 버릇을 떼야 하겠다고, 세계에서 가장 혁명적인 우리 인민과 인민군군인들이 옷도 고상하고 맵시있게 입고 다니게 해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하나의 제품을 만들어도 우리 인민들을 세상에 돋보이게 내세우는 원칙에서 만들어야 한다는 깊은 뜻을 새겨주는 가르치심이였다.

그해 8 25일에도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얼마전 여러가지 색잉크를 쓰게 묘하게 만든 만년필을 보신 일을 상기시키시면서 일군들은 자그마한 제품을 하나 보아도 아직 우리 나라에 없는것이고 인민생활에서 가치가 있는것이라면 연구하여 생산에 받아들일 생각을 하여야 한다고 간곡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주체86(1997) 1 5일에도 지금 일군들가운데 생활필수품을 보장하는 문제에 관심을 돌리는 사람이 별로 없다, 일군들은 생활필수품생산에도 관심을 돌려 인민들이 그것때문에 생활에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이처럼 인민들의 생활필수품문제를 놓고 걱정하시며 일군들에게 여러차례의 간곡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전국각지의 경공업공장들에 대한 현지지도를 진행하시였다.

주체88(1999)년에만 하여도 장군님께서는 신의주화장품공장과 강계포도술공장, 강계피복공장, 9월방직공장, 함흥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 함흥시 성천강피복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그 이듬해에도 신의주신발공장과 신의주방직공장, 녕변견직공장과 박천견직공장, 강계견방적공장 등 경공업공장들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경공업공장들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경공업을 추켜세우기 위한 방도를 비롯하여 인민생활을 푸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깊이 연구하시였으며 그에 토대하여 경공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구상을 무르익히시였다.

주체89(2000) 1월의 네번째 일요일인 23일이였다.

이날 저녁 경공업부문 사업을 맡아보는 책임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경공업부문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경공업을 추켜세우기 위한 강령적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온 나라가 휴식하는 그 저녁시간마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경공업을 추켜세워 인민들에게 보다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시기 위하여 오랜 시간을 바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날 지금 우리 인민들의 생활이 매우 어려운 형편에 있다, 우리 인민은 모진 곤난을 겪고있지만 그것을 이겨내면서 당에 충성다하고있다, 이런 훌륭한 인민을 풍족하게 먹이고 입히지 못하는것을 생각하면 잠이 오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면서 경공업을 추켜세우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또한 제품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하시며 비단과 《마안산》담요, 치약과 세수비누, 화장품, 기초식품을 원만히 생산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까지 세워주시였다.

이날에 하신 그이의 가르치심은 경공업부문 사업의 새로운 비약을 위한 총작전안이였고 하루빨리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려는 뜨거운 어버이사랑, 철석같은 의지와 결심의 응결체였다.

이렇게 경공업의 발전방향과 방도를 제시해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먼저 비단이나 비로도같은 나라의 전통적인 고급직물생산을 늘여 인민들에게 넉넉히 보내주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으시였다.

속담에 옷이 날개라는 말도 있지만 인민들의 생활을 보다 유족하고 문명하게 하는데서 중요하게 나서는것은 입는 문제였다. 우리 인민들은 옷을 깨끗이 입는것을 중요한 례의도덕으로 여겼으며 《하루 굶는것은 몰라도 헐벗은것은 안다.》고 하면서 가난속에서도 어떻게 하나 옷을 단정하게 입으려고 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우리 인민의 이런 민족적관습을 귀중히 여기시고 고급직물생산을 늘여 인민들에게 넉넉히 보장해주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주체89(2000) 5 16일 일군들과 만나신 자리에서 녕변견직공장과 박천견직공장을 만부하로 돌려 시집가는 녀성들이 입을 첫날 옷감을 보장해줄데 대한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한달이 지난 6 18일에도 일군들에게 결혼식을 하는 청년들과 60, 70살을 맞는 늙은이들에게 비단옷감과 비단이불감을 공급해주어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면서 경공업부문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가장 주되는 지표의 하나는 비단이라고 하시며 자신께서는 어떻게 하면 비단천과 비로도를 많이 생산하여 우리 인민들에게 비단옷과 비로도옷을 해입히겠는가 하는 생각으로 잠을 이루지 못한다고, 비단공업을 시급히 추켜세워야 하겠다고 강조하시였다.

주체89(2000) 6 21일 녕변, 박천견직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 공장들에서 생산한 비단천의 대부분을 수출하고있는 실태를 료해하게 되시였다.

이러한 현상을 심중한 문제로 보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비단천을 수출하지 말고 우리 인민들에게 공급하여야 한다고, 녕변견직공장과 박천견직공장은 비단과 비로도를 많이 생산하여 우리 인민들에게 보내줌으로써 다른 나라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공장이 아니라 우리 인민들의 사랑을 받는 공장, 인민을 위한 공장으로 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인민의 사랑을 받는 공장, 인민을 위한 공장으로 되여야 한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이 말씀에는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며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여야 한다는 그이의 숭고한 《이민위천》의 세계가 그대로 비껴있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어 현시대는 방직설비의 고속도화, 초고속도화시대이므로 견직공장들과 다른 방직공장의 설비를 결정적으로 현대화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설비갱신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까지 세워주시였다. 그리하여 비단공업앞에는 전례없는 활로가 열리게 되였으며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다녀가신지 불과 3개월만에 수십여종의 질좋은 비단과 비로도를 생산해내게 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신발공장들에서 생산하는 질좋은 고급신발도 철저히 국내인민들에게 공급하도록 하시였다.

주체89(2000) 1월 어느날 신의주신발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사출직장에서 생산하고있는 고급사출신발이 수출용이라는것을 아시고 지금은 신발을 생산하여 다른 나라에 파는것보다 인민들에게 공급하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가르치시였으며 제품을 진렬한 곳에 들리시였을 때에도 우리 인민에게 줄 신발만이 필요하다고, 우리 세상은 인민의 세상이고 인민들이 주인인것만큼 응당 인민들에게 차례지게 하여야 한다고, 일반제품의 질을 특제품수준으로 높이는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인민들에게 질좋은 생활필수품을 더 많이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뜨거운 사랑은 오늘 인민들이 리용하고있는 고급화장품에도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고난의 행군》을 이겨내고있는 인민들이 아무리 어렵다고 해도 다른 나라들에서 만든 화장품보다 못하지 않은 화장품을 쓰도록 하고싶으시여 주체88(1999) 6 8일 신의주화장품공장을 찾으시였다.

비누직장과 치약직장, 화장품직장을 차례로 돌아보시면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신의주화장품공장과 같은 중앙공업의 설비를 전면적으로 갱신하고 만부하로 돌려 생산지표를 독차지하게 하는 길만이 인민들에게 수출품 못지 않은 화장품이 차례지게 하는 유일한 방도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날 화장품직장에서 수출하려고 특별히 만든 고급화장품을 보시고는 이런 좋은 화장품은 인민들에게 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시고나서 자신께서는 형언키 어려운 고난속에서도 오직 당만을 믿고 따르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에게 줄수 있는것은 다 주고싶다고, 지금은 조건이 허락치 않아 그렇지만 강성대국을 건설한 다음에는 인민모두를 고급화장품으로 단장시켜 세상에 《선녀》, 《선남》으로 내세우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인민모두를 《선녀》, 《선남》으로 !

정녕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이 담겨진 이 말씀은 인민의 행복을 위해 눈바람, 궂은비를 다 맞으시며 자신의 모든것을 바쳐가시는 그이의 숭고한 인생관, 위대한 인민사랑의 정화이다.

생산공정을 다 돌아보시고 밖에 나오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공장구내를 주의깊게 둘러보시다가 왜 신의주에서 제일 구석진 여기에 공장을 건설했는가고 하시며 우리가 신의주화장품공장의 설비만 갱신해줄것이 아니라 공장을 새롭게 지어주자고, 21세기에 가서도 손색이 없게 남신의주나 나무가 있고 산을 끼고있는 경치좋은 곳에 위생문화적으로 잘 지어주자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그로부터 몇달이 지난 그해 10월에 남신의주의 경치좋은 명당자리에 공장건설을 시작하도록 하시고 주체89(2000) 5월에는 공장건설장을 찾으시여 건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다 풀어주시였으며 그해 11월 새로 건설된 공장을 또다시 찾으시고 생산되여 나온 화장품들을 보시며 멋쟁이화장품이 나왔다고 더없이 기뻐하시였다.

신의주화장품공장이 새로 건설됨으로써 나라의 화장품공업은 새로운 발전의 길에 들어서게 되였으며 그 공장에서 나오는 질좋은 화장품들은 어려운 생활을 이겨내던 인민들의 생활에 향취와 기쁨을 더해주었다.

경공업을 인민생활에 복무하는 경공업으로 되게 하여 인민들에게 가장 좋고 가장 쓰기 편리한 제품을 마련해주시기 위한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랑과 은정은 치약과 치솔, 숟가락과 저가락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생활필수품에 이르기까지 뜨겁게 미치고있다. 이삭기를 막는 불소치약도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발기하시고 견본품까지 보내여 생산하도록 하신것이며 새형의 질좋은 《서리꽃》치솔이 나오게 된것도 그이의 세심한 가르치심이 있었기때문이다.

주체90(2001) 4월 어느날 한 인민군부대를 시찰하시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병실에 들어서시여 먼저 규모있게 정돈되여있는 세면도구걸개로 다가가시여 그중 한개를 집어드시였다. 그러시고 세면도구들을 한동안 살펴보시다가 비누와 치약은 그만하면 괜찮은데 치솔이 락후하다고 나직이 말씀하시였다.

그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지금 치솔의 질이 낮아 얼마동안 쓰면 못쓰게 되는데 치솔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하겠다고 간곡히 이르시였다.

그로부터 두달후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을 만나신 자리에서 치솔혁명을 일으켜야 하겠다고, 현대적인 치솔생산설비를 들여다가 질좋은 치솔을 생산하자고 다시금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그후 치솔혁명을 일으키기 위한 구체적인 작전안을 펼쳐주시고 자금을 비롯한 필요한 대책을 몸소 세워주시였으며 설비가 납입되고 치솔의 상표를 어떻게 달겠는가 하는 문제가 제기되였을 때에도 친히 《서리꽃》이라고 이름을 달아주시였다.

그러시고도 치솔직장이 다 꾸려져 생산을 시작했다는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너무도 만족하시여 주체91(2002) 6 17일 새로 꾸려진 치솔직장을 돌아보시기 위하여 평양일용품공장에 나오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치솔생산공정과 새로 만든 치솔을 보시고 기쁨을 금치 못해하시면서 치솔은 인민들의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1차소비품이다, 누구나 아침에 이발을 닦지 않는 사람이 없을것이다, 그래서 어려운 때이지만 어떻게 하나 치솔문제를 풀어야 하겠다고 결심하고 다른 나라에서 현대적인 치솔생산설비를 들여오도록 하였다고 하시며 만시름이 놓이시는듯 이렇게 말씀을 이으시였다.

《이제는 치솔과 치약, 세수비누문제가 다 해결되여 마음이 놓입니다.

장군님께서는 이 공장 치솔직장에서 멋있는 치솔들이 쏟아져나오는것을 보니 기분이 좋다고, 대단히 만족하다고 거듭 말씀하시였다.

이처럼 《서리꽃》치솔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길에서 태여나게 되였다.

참으로 인민들이 입고 쓰는것이라면 옷감으로부터 신발과 화장품, 세수비누와 치약, 치솔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관심하시며 하나라도 더 많이, 더 좋게 만들어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인민에 대한 사랑, 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는 무한대의 사랑이 력사가 알지 못하는 사랑의 전설을 창조하였다.

아직까지 인민들의 생활에서는 부족되는것도 있고 어려운것도 있다. 그러나 그것을 탓하거나 비관하는 사람은 없다. 오히려 인민들의 가슴속마다에는 행복한 미래에 대한 굳은 확신, 남다른 자부심이 있다.

그것은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 김정일장군님을 모시여 이 세상 부럼없을 행복한 래일이 있다는 절대적인 믿음이며 그이의 태양과도 같은 사랑을 마음껏 받으며 사는 인민이라는 크나큰 자부심이다.

이 땅의 수천만 자식들을 위하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친어버이사랑과 헌신이 있었기에 인민들은 선군의 길을 따라 행복이 온다는 억센 신념을 안고 장군님만을 굳게 믿고 그처럼 험난한 시련의 길을 헤쳐올수 있었으며 오늘처럼 고난의 흔적을 털어버리고 승리의 노래를 소리높이 부를수 있었던것이다.

인민들은 오늘도 끝없는 사랑과 헌신의 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계시기에 자신들의 보다 행복한 래일이 있다는 절대적인 믿음을 변함없이 간직하고 장군님의 선군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