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 식민지로 전락된 결과

농수로를 따라서 길게 흘러내려오는 기름띠,지하수마다 차오르는 기름막…

미군기지 주변에 가면 쉽게 볼 수 있는 풍경이다.

군산미군기지 앞의 고추밭옆 농수에는 지금도 시뻘건 기름이 흘러내린다.지하수에도 기름띠가 떠다닌다.

이 곳은 기지에서 50m나 떨어진 논인데 이곳까지도 기름이 흘러 들어와 이렇게 시뻘건 기름띠가 만들어졌다.

군산시청은 2년전 정화 작업을 마쳤다.

그런데도 기름이 계속 흘러나오고 있다.

원인은 미군기지의 기름탕크이다.

하지만 기름탕크가 기지 안에 있어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군산만이 아니다.

부평도 마찬가지이다.

올초 부평구청은 미군기지 옆의 공원 등에서 전문가들과 기준치를 조사하였는데 결과 30배에 이르는 납과 디옥신까지 검출되었다.

원인은 공원 바로 옆 미군기지의 폐기물매립지로 추정하고 있지만 역시 접근 불가이다.

더 욱이 분통한 것은 환경파괴주범인 미국은 정화를 위한 돈을 한푼도 내지 않고 있는 것이다.

룡산 미군기지주변의 정화작업에 지금까지 32억원의 국민혈세가 탕진되었지만 미국은 매국적인 협정들을 코에 걸고 이를 거부하고 있다.

이 것이 바로 미국의 식민지로 전락된 이남의 현 실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