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향]

『전야제』 왜 개최했을까

최근 서울역에서는 민주노총 조합원들과 강정마을 주민, 장애인, 청년단체 등 3000여명의 참석하에 『2012년 전국 노동자대회 전야제』가 개최됐다.

그들이 왜 전야제를 개최했을까?

그 이유를 참석자들의 발언을 통해 살펴본다.

『학습지교사도 노조법상 노동자이다. 이제 근로기준법상 노동권을 완전히 쟁취할 때까지 싸워 나갈 것이다.』

( 황창훈 재능교육지부 조합원)

『250만 특수 고용노동자들은 비정규직 축에도 끼지 못해 노동기본권조차 보장받을 수 없다 .

어려운 시기지만 하반기 대선투쟁에서 특수고용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이용대 건설노조 위원장)

『국회청문회와 국정감사로 유성기업의 노조파괴 시나리오가 모두 드러났지만, 유성기업의 압수수색은 아직 진행되지 않고 있다. 빠른 시일 내에 노조파괴 시나리오와 사측의 개입으로 설립된 어용노조의 해체가 강제돼야 한다』

( 김순석 유성기업 부지회장)

『영리병원은 사람의 생명을 치료한 돈을 주주들에게 배당하는 돈벌이 정책이다. 의료민영화 저지를 위해 더 큰 연대 투쟁을 부탁드린다.』

(김경자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

『한진중공업 투쟁을 위해 이름도 모르는 희망버스 승객들, 수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 주셨다.함께 하면 반드시 이긴다는 것을 희망버스를 통해 배웠다. 현장으로 돌아가서 현안 문제를 포함해 더 큰 싸움을 준비하겠다』

(차해도 한진중공업 지회장)

당국의 반민중적인 정책을 더는 감수할 수가 없기에 노동자들은 일어났던 것이다.

그러나 새누리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은 그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다.

오히려 파쇼경찰을 내몰아 근로민중의 정당한 투쟁을 진압하고 있다.

한편 MB의 친재벌정책을 강조하면서 재벌들의 표심을 끌어당기려고 획책하고 있다.

결론은 하나, 새누리당의 재집권을 막아야 한다.

그래야 근로민중이 자기의 꿈을 성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