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향]

경찰 수사결과만으로도 대통령 탄핵사유

지금 국민각계에서는 국정원 여직원의 부정선거 의혹사건에 대해 국정조사와 청문회 개최를 촉구하고 있다.

『국정원의 대선개입, 부정선거 사건은 국정을 농단하고 헌정질서를 파괴한 심각한 사태가 아닐 수 없다. 최근 경찰조사에서 밝혀진 국정원 여직원의 의도적 여론조작 개입흔적 수사결과만으로도 대통령 탄핵사유가 될 정도의 심각한 사건이다.

국정원의 대선개입, 부정선거 사건은 미국 워터게이트 사건에 비견할 만한 일이다.

현 정부의 직접 관할인 국가정보원이라는 국가 최고정보기관이 대선에 개입하여 부정선거를 저지른 사건이며, 심지어는 경찰이 은폐까지 시도한 특대형 사건이다.

정권을 비호하는 검찰의 지휘를 받는 경찰, 정부의 관할 아래 있는 국정원으로는 절대 밝혀낼 수 없다.

국회가 국정조사를 실시하고 청문회도 소집해야 국정원의 범죄를 수사할 수 있다.

「오늘의 유머」 사이트에서 활동한 것은 단순한 개인적인 반대 행위가 아닌 의도적인 여론 조작행위이다.

현재까지 수사하지 않고 있는 관련 포털사이트 서버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다면 훨씬 더 많은 증거가 나올 것이다 .

지금도 매일 50여명의 시민들이 모이고 있다.

거기에는 소위 말하는 시민사회단체나 정치권이 개입되지 않고 있다.납득할 수 없을 만큼의 사건에 대해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윤한탁 민권연대 명예의장)

『사실 이번 대선에 모든 공권력들이 총동원돼서 거의 관권선거가 펼쳐졌다.국정원 개입사태는 이번 대선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다 . 국회의 적극적 대응을 주문한다』

(배서영 민권연대 사무총장)

『입법부와 사법부와 행정부가 3권 분립을 기본으로 하는 국가라고 하면, 각각의 기관들이 제 역할을 다해서 국민들에게 한 점 의혹 없이 이 모든 선거와 관련된 의혹들에 대한 해명과 적절한 수사가 반드시 이루어지고 모든 사실이 밝혀져야 한다.

당 차원에서도 곧 이와 관련한 입장과 판단을 내야 될 시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혜선 통합진보당 비상대책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