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시아신문 패트리오트(제44호 2003년10월호)에 실린 한민전평양지부 대표의 글

 

단결의 위력으로

 

한민전이 결성된 때로부터 34년이 흘렀다.
그기간 한민전의 앞길에는 많은 시련과 난관이 가로 막아 나섰다. 그러나 한민전은 이 모든것을 성과적으로 이겨냈으며 오늘도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을 벌여나가고 있다.

한민전결성의 발기자인 김종태동지는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을 한없이 흠모하였으며 김일성동지의 혁명리론으로 무장한 그를 비롯한 다른 열렬한 투사들은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한민전의 기초를 축성하였다.

그들은 로동자,농민 ,지식인,청년학생들,상인들,신자들,애국적군인들과 다른 계층들의 심장속에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위업과 주체사상의 승리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었다.

한민전의 영향하에 애국적민중들은 자기들의 조직들을 결성하고 자주,민주,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과정을 추진시키고 있다.

오늘 남조선에는 주체사상의 적극적인 신봉자들이 수백만명을 헤아리고 있다. 그들은 주체사상의 신봉자들로서 자기들이 신념이 강한 사람들로 된데 대하여 긍지를 가지고 있다.

주체사상신봉자들의 조직인 <백두청년회>의 지도자중의 한 사람은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에게 있어서 주체사상은 행동의 지침이다. 우리는 조국의 절반땅이 미국의 강점하에 있으며 미제의 식민지강점으로 하여 우리 인민이 헤아릴 수 없는 불행을 겪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민족해방투쟁의 길에 나서게 되였다.

우리가 주체사상신봉자들로 된 것은 다름아닌 주체사상이 우리의 민족민주운동을 승리의 길로 이끌수 있는 과학적 진리로 되기 때문이다.》

애국적민중은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주체사상이 일본제국주의 식민지기반으로부터 우리민족을 구원하고 조국의 광복을 이룩하였듯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 김정일동지께서와 주체사상이 미국의 강점으로 부터 우리 민족을 구원하고 조국통일을 이룩할 수 있다는 확신을 안고 살고 있다.

우리 한민전은 주체의 혁명조직이며 반제자주의 리념에 맞게 자주,민주, 통일의 길을 개척해 나가기 위해 투쟁하는 인민대중의 전위대이다. 우리 인민은 커다란 흥분속에 6.15공동선언을 접하였다.

90%의 남조선인민들이 북남공동선언을 주체사상과 선군정치의 산물로서 접하였으며 그를 적극 지지하고 있다.  공동선언에 대한 립장은 자주와 예속,애국과 매국,통일과 분렬을 가르는 시금석으로 된다.

 우리 한민전은 7천만 민중의 지향과 염원을 반영하고 있는 공동선언을 높이 평가하고 전적인 지지찬동을 표시하였으며 전체인민이 공동선언을 관철하기 위한 애국적투쟁에 한사람 같이 떨쳐 나설것을 호소하였다.

오늘 남조선인민은 미국이야말로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길을 가로막는 가장 큰 걸림돌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미제의 강권을 반대하는 대중적투쟁에 떨쳐나섰다.

남조선인구의 약80%가 남조선으로부터의 미군의 철수를 주장하고 있다. 사회여론조사결과에 의하면 응답자의 93%가 《북녘동포들을 한 마을사람처럼 받아들일 준비가 되여 있다》고 간주하고 있다. 이것은 그 어떤 분렬주의 세력도 6.15공동선언을 리행하려는 민족의 지향을 꺾을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남조선인민들은 북과의 대결을 노린 미국신보수세력의 정책과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일으키고 북을 힘으로 압살하려는 미국의 계획을 반대하고 있다.

한편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선군정치를 전체 민족의 리익을 대표하는 정치로 인정하면서 적극 지지하고 있다.

한민전성원들인 우리들은 자주,민주,통일을 위한 투쟁의 선봉대로 된데 대해 긍지를 가지고 있다.

인민대중의 신뢰와 지지는 한민전의 힘의 원천이다.  미국과 남조선극우보수세력의 책동에도 불구하고 애국적민중은 한민전에 대한 믿음을 변함없이 간직하고 있으며 그에 지지와 신뢰를 표시하고 있다.

조선과 세계에서 한민전의 권위는 날을 따라 높아 가고있다.

한민전은 세계100여개의 당 및 조직들과 련계를 맺고 있으며 미국과 에스빠냐 등 다른 나라들에 있는 반제조직들과의 새로운 련계를 강화발전시키고 있다.

얼마전 미국의 반제련대성위원회는 한민전결성 34돐에 즈음하여 보내온 축전에서 다음과 같이 언명하였다.

《우리는 당신들과의 동지적관계를 맺은데 대한 기쁨을 어떻게 표시하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단결된 힘으로 싸운다면 공동의 원쑤인 미제를 타승하고 멸망에로 몰아갈수 있을것입니다.

우리는 당신들을 진정한 형제로 동지로 간주합니다.

우리는 당신들이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오직 승리만을 이룩할것과 우리의 형제적 단결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랍니다》

한민전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위대한 선군정치를 지지하고 6.15공동선언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남조선의 애국민중과 전세계 진보적인류와 함께 반미,반전투쟁을 완강하게 벌려 나갈것이며 남조선의 민주화와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진보와 종국적승리를 이룩하고야 말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