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장벽해체를 요구하여

멕시코의 정당, 단체들이 이남의 휴전선에 구축된 콘크리트장벽해체를 요구하여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공동성명은 다음과 같다.

한반도의 분열을 영구화할 목적으로 미국의 비호밑에 이남당국이 휴전선 이남지역에 콘크리트장벽을 구축한때로부터 30년이 된다.

조선분열의 유물인 콘크리트장벽이 오늘까지 그대로 있는 것은 한반도의 자주통일을 바라는 세계 진보적 인류 강력한 규탄과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 있다.

 멕시코의 정당, 단체들은 장벽해체의 절박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국제적 여론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간주하면서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국제사회계의 한결 같은 규탄과 배격에도 불구하고 조선을 남과 북으로 갈라놓은 콘크리트장벽의 진상을 오도하면서 아직도 그것을 뻐젓이 유지하고 있는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수 미국과 이남당국의 반통일적, 반민족적 행위를 준렬히 폭로단죄한다.

미국은 콘크리트장벽의 엄연한 존재를 인정하고 조선분열에 대한 전적인 책임을 느껴야 한다.

미국이 어떻게 하나 민족대결을 고취하여 조선의 분열을 영구화하려는 시대착오적인 정책을 버리고 이남당국으로 하여금 콘크리트장벽해체의 용단을 내리도록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조선의 통일을 바라는 세계의 정당, 정부, 단체들이 30년이 되는 오늘까지 콘크리트장벽을 그대로 두고 분열과 대결을 추구하고 있는 미국과 이남당국의 반통일정책을 폭로규탄하고 장벽이 하루빨리 해체되도록 영향력을 발휘하며 역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기치따라 나라의 자주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의 투쟁을 힘있게 지지고무할 것을 호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