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제가 남조선인민들에게 저지른 전대미문의

대범죄를 결산한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조국통일연구원 비망록

 

올해는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을 영구화한 매국적인 남조선 미국「호상방위조약」이 조작된지 반세기가 되며 2005년에 가면 미제가 남조선에 강점의 첫발을 들여놓은지 60년이 된다.

인류역사에는 침략과 약탈에 대한 기록들이 많지만 미제의 남조선강점처럼 점령지역을 철저히 식민지화하고 인민들의 생명과 재산에 막대한 피해를 끼친 그러한 예를 아직 알지 못한다.

미제가 1945년 9월8일 남조선을 강점한 날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2만 1,200여일동안 그 어느 하루도 남조선에서는 미제야수들에 의해 인간살육만행의 피가 흐르지 않은 날이 없었으며 파괴와 약탈의 재난이 그친 날이 없었다.

남조선에서 미제가 저지른 범죄는 그 규모와 지속성, 포악성과 악랄성에 있어서 실로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고 역사가 일찍이 알지 못하는 전대미문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제는 「해방자」,「원조자」로 자처하면서 오늘도 남조선인민들의 머리위에 군림하여 온갖 전횡과 횡포를 일삼고 있으며 우리 민족에게 핵전쟁의 참화까지 들씌우려 하고 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와 조국통일연구원은 공동으로 미제가 남조선에서 저지른 전대미문의 대범죄를 결산하기 위해 그들이 남조선인민들에게 끼친 인적, 물적 피해를 전면적으로 조사하고 피해액을 총체적으로 종합계산하여 이 비망록을 발표한다.

1. 인명피해

미제가 남조선을 강점하고 저지른 범죄중에서 가장 큰 범죄는 인간살육만행이다.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미제의 학살만행은 침략적인 세계제패전략과 식민지지배정책에 따른 조직적이며 국가적인 범죄였다.

미제는 남조선강점직후와 조선침략전쟁시기에 인구의 10%에 해당하는 많은 민간인들과 애국자들을 무참히 살해하는 만행을 감행하였으며 전후에도 총격과 폭행 및 테러, 강도와 강간, 방화, 고의적인 교통사고, 전염병유포와 고엽제살포 등으로 무고한 주민들의 생명을 수없이 앗아갔다.

△인명피해자수

- 강점직후 학살자수(1945.9 - 1950.5)

    화순탄광노동자들의 투쟁을 비롯한 노동운동탄압에 의한 학살 1만 1,000여명

    제주도 4.3인민항쟁탄압에 의한 학살 7만여명

    지리산인민유격대 탄압에 의한 학살 15만여명

    10월인민항쟁탄압에 의한 학살 1만여명

    여순항쟁탄압에 의한 학살 3,500여명

    「보도연맹사건」탄압에 의한 학살 50여만명

    기타 학살 25만 5,500여명

    계 100만여명

-조선전쟁시기 남조선에서의 학살자수(1950.6 ~ 1953.7)

    서울 13만 6,000여명

    경기도 16만 2,500여명

    충청남북도 16만 7,000여명

    전라남북도 38만 8,000여명

    경상남북도 18만 9,500여명

    남조선강원도 19만 7,000여명

    제주도 400여명

    계 124만여명(군인 제외)

- 전후 학살자수(1953.8 - 현재)

    총격과 폭행 및 테러, 강도와 강간, 방화, 고의적인 교통사고 등에 의한 사망자 5만 7,500여명

    유행성출혈열유포로 인한 사망자 2만여명

    고엽제살포로 인한 사망자 500여명

    윁남전쟁파병과 그 후과로 인한 사망자 5,000여명

    계 8만 3,000여명

이상의 자료를 종합하면 총 인명피해자 수는 사망자가 232만 3,000여명, 부상자는 652만여명에 이른다.

이것은 남조선영토의 크기로 보나 인구수에 비해 볼 때 인류역사상 강점군에 의한 가장 큰 민간인인명피해로 된다.

△인명피해액

미제는 남조선에서 감행한 학살만행에 대해 언제 한번 죄의식을 가지고 사죄한적이 없으며 자국민이 다른 나라에 의해 입은 인명피해에 대해서는 엄청난 보상을 요구하면서도 남조선인민들에게 입힌 인명피해에 대해서는 완전히 외면해 왔다.

미제에 의해 남조선인민들이 입은 인명피해액을 국제관례에 따른 계산방법대로 그들이 생존하여 더 일할 수 있는 기간과 얻을 수 있는 소득, 이자와 US$가치변화 등을 고려하여 계산하면 다음과 같다.

사망자피해액 9조 3,430억 2,005만US$

부상자피해액 13조 1,057억  2,812만 US$

총 인명피해액 22조 4,487억  4,817만 US$

* 이자는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최근 50년동안 발표한 기준금리의 평균수치 5%를 적용(이자율적용은 아래에서도 같음)

미제는 남조선에서 감행한 이 엄청난 전대미문의 인간살육만행만으로도 인류와 역사 앞에 1급 전범자로서의 책임을 회피할 수 없다.

(자료출처:「대한민국통계연감」,「한국통계연감」,남조선단행본 『분단과 전쟁의 한국현대사』,『주한미군 30년사』,『움직이는 것은 무엇이든 쏴라』,『노근리에서 매향리까지』, 남조선신문, 잡지, 통신, 방송, AP통신, 교도통신, 로이터통신을 비롯한 외신 등)

2. 물질경제적 피해

미제가 남조선에서 감행한 또 하나의 범죄는 남조선에 막대한 물질경제적 피해를 가져다준 것이다.

제국주의적 침략과 군사적 강점에는 파괴와 약탈이 동반되기 마련이지만 미제침략군이 남조선을 강점하고 저지른 파괴와 강탈은 그 수법과 내용, 규모에서 동서고금에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가장 횡포하고 교활하며 악착한 것이었다.

△ 강제수탈에 의한 피해

미제는 남조선을 강점한 첫날부터 「군정」통치를 실시하여 일제가 소유하고 있던 재산들을 「적산」의 이름 밑에 강탈하여 본국으로 빼돌리거나 남조선에서 새로운 친미매판자본을 육성하며 식민지통치기반을 축성하는데 이용하였다.

또한 일제시기보다 더 가혹한 세금제도를 들씌워 남조선인민들의 고혈을 짜냈을 뿐아니라 일제의 공출제도를 본딴 「미곡수집령」등을 내리먹여 수많은 양곡과 광물자원을 약탈하였다.

- 「적산」에 의한 약탈

    공장 및 광산 1만여개

    가옥 10만여채

    농경지 32만 4,404정보 등

    당시가격으로 148억 6,400만 US$

    이것을 현재가격으로 환산한 피해액

    2조 5,438억 6,964만US$(이자적용기간 44년)

    * 「적산」에 의한 약탈은 강점직후부터 1958년까지 진행

- 세금징수에 의한 수탈

    수탈액은 당시가격으로 61억 6,800만US$

    현재가격으로 환산된 피해액 1조 7,194억 7,755만 US$(이자적용기간 54년)

    *세금징수에 의한 수탈은 「군정」통치기간인 1948년까지 진행

- 양곡 및 광물약탈

    양곡수탈 169만 6,160t(당시가격 1,866만US$)

    광물약탈 70만 2,530t(당시가격 1억 351만US$)

    이것을 현재가격으로 환산하면

    양곡수탈로 인한 피해액 52억 192만 US$(이자적용기간 54년)

    광물약탈로 인한 피해액 131억 1,677만US$(이자적용기간 40년)

    계  183억 1, 869만US$

    * 양곡수탈은 1948년까지, 광물약탈은 1960년대초까지를 기본으로 계산

    이상의 통계를 종합하면

    강제수탈에 의한 총 피해액 4조 2,816억 6,588만US$

△ 파괴에 의한 피해

미제는 남조선을 강점한 이후 조선전쟁전까지 제주도와 지리산, 태백산, 마산, 부산, 대구, 여수, 통영, 의령 등 남조선전지역에서 인민들의 반미애국투쟁을 탄압하는 과정에 많은 가옥과 산림들을 불태우거나 파괴하였다.

조선전쟁시기에는 태평양전쟁때보다 더 많은 폭탄과 포탄을 조선반도에 집중적으로 퍼부어 공화국북반부는 물론 남조선전지역의 도시와 마을을 잿더미로 만들고 온 강토를 초토화하였다.

- 전쟁전피해

    가옥파괴 61만여채 (당시가격  6억 1,000만US$)

    산림파괴 10만여정보(당시가격 9억 8,500만US$)

    이것을 현재가격으로 환산한 피해액 계

    4,033억 558만US$(이자적용기간 52년)

- 전쟁시기피해

    가옥, 공공건물파괴 487만 8,920여동(당시가격 82억 5,763만US$)

    기업, 금융기관파괴 1만 8,160여개(당시가격 30억 2,517만US$)

    철도, 도로파괴 1,850여Km(당시가격 4억 5,321만US$)

    주요항만파괴 15개(당시가격 1억 2,846만US$)

    농경지파괴 97만 6,910여정보(당시가격 35억 4,383만US$)

    산림파괴 62만 660여정보(당시가격 61억 1,350만US$)

    가축피해 292만 8,180여마리(당시가격 1억 8,842만 8,500US$)등

    이것을 현재가격으로 환산한 피해액 계

    4조 7,420억 9,276만US$(이자적용기간 49년)

    * 전후시기의 것은 군사적 강점과 전쟁연습으로 인한 피해에서 계산

    이상의 통계를 종합하면

    파괴에 의한 총 피해액 5조 1,453억 9,834만US$

△「원조」에 의한 피해

남조선에 대한 미제의「원조」는 경제명맥을 틀어쥐고 남조선을 저들의 정치, 군사적 및 경제적 예속물로 만드는 중요한 수단이었다.

미제는 「원조」의 미명하에 되로 주고 말로 빼앗아가는 식의 교활한 제국주의적 약탈정책을 실시하였다.

미제가 남조선에 준 「원조」의 81%가 침략무력증강에 탕진되었고 나머지 경제분야에 돌려졌다는 것도 매판자본육성 등 식민지통치기반을 확립하기 위한 것이었다.

오히려 미제의 약탈적인 「원조」를 공간으로 남조선에 미국상품과 잉여농산물이 쓸어들어오면서 중소기업들이 무리로 파산되고 농촌이 황폐화되었으며 민족경제기반이 여지없이 몰락되었다.

미제는 「원조」를 통하여 남조선예산편성과 운영을 좌지우지하였으며 「대충자금」융자, 「유엔군대여금」이용, 부등가교환 등으로 막대한 이익을 얻었다.

미제가 「원조」에 의한 약탈정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던 1945년부터 1961년까지의 기간 남조선에 31억 3,900만US$의 「원조」를 주었다고 하지만 같은 기간 남조선이 「원조」의 대가로 약탈당하고 손실당한 피해액은 그보다 무려 5배가 넘는 158억 3,789만US$였다.

「원조」에 의한 피해를 현재가격으로 환산하면 총 2조 3,414억 6,990만US$(이자적용기간 41년)에 달한다.

△ 무역과 시장개방에 의한 피해

미제는 무역공간을 통하여서도 일방적인 수입강요와 수출규제, 보호무역주의 등의 방법으로 남조선에 커다란 피해를 주었다.

그것은 불공정거래로 이루어지는 자본주의시장에서의 평균이윤의 범위를 훨씬 벗어날 뿐아니라 봉건적인 착취를 넘어 노예적 약탈을 방불케 하였다.

미제는 「국제화」,「세계화」의 미명하에 전면적인 시장개방을 강요하여 남조선을 미국독점자본의 상품시장으로, 노동집약적인 상품수출생산기지로 전락시켜 미국상품은 비싸게 팔아먹고 남조선상품은 눅거리로 가져갔다.

무역과 시장개방으로 인한 피해액을 현재가격으로 환산하면 다음과 같다.

    대미무역피해 7,559억 200만US$

    시장개방으로 인한 기업파산  3,950억  8,839만US$

    잉여농산물강매로 인한 농가피해 2,629억 1,337만US$

    계 1조 4,139억 376만US$

△ 자본침투를 통한 약탈

미제는 기만적인 「원조」와 무역 뿐아니라 자본침투를 중요한 약탈공간으로 이용하면서 남조선에 자본을 침투시키는 대가로 각종 정치적 부대조건과 경제적 특혜를 강요하여 많은 부당이득을 보았다.

또한 차관을 주는 경우 상환기간을 짧게 하고 이자율을 높게 적용하였으며 최근에는 남조선대기업을 직접 먹어치우거나 남조선의 신용등급을 다른 나라에 비해 5분의 1~10분의 1까지 낮게 평가하는 등 약탈적 목적을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미제의 이러한 책동으로 하여 남조선은 빚더미위에 올라앉게 되었으며 1997년에는 사상 유례없는 외환위기로 「국제통화기금」신탁통치의 쇠고랑까지 차게 되었다.

미국독점자본의 자본침투로 인한 피해액을 이자를 고려하여 현재가격으로 환산하면 다음과 같다.

    차관 등  융자성자금에 의한 피해 3조 4,100억 1,821만US$

    기업이윤송금을 통한 피해 8,232억  5,195만US$

    계 4조 2,332억 7,016만US$

결국 미제는 남조선을 강점한 후 오늘까지 강제수탈과 파괴, 「원조」와 무역, 시장개방과 자본침투 등을 통하여 무려 17조 4,157억 804만US$의 물질경제적 피해를 주었다.

지금 미국은 저들이 남조선경제를 일쿼세운 것처럼 떠들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먹이감을 기른 것에 불과할 뿐이며 그 공간을 통하여 미국경제가 더 살찌게 되었다는 것은 자타가 공인하는 사실이다.

미제는 강점기간 남조선인민들에게 입힌 막대한 물질경제적 피해에 대해서도 응당 책임을 져야 한다.

(자료출처: 「대한민국통계연감」,「한국통계연감」,「연합연감」,「한국경제총람」,「경제통계연보」,「농업연감」,「한국은행조사월보」,남조선단행본 「분단과 전쟁의 한국현대사」,「지배와 항거」.「미군정기의 경제구조」,「한국경제의 전개과정」, 남조선 신문, 잡지, 통신, 방송, 미국, 일본을 비롯한 외신 등)

3. 군사적 강점과 전쟁연습으로 인한 피해

미제는 세계 여러 나라들에 침략군대를 주둔시키고 있지만 남조선에서처럼 전횡을 부리며 인민들에게 큰 피해를 입힌 예는 찾아보기 어렵다.

△ 군사기지에 의한 피해

미제는 남조선을 강점한 후 전 지역을 북침전쟁을 위한 군사기지로 만들었다.

오늘도 남조선에는 90여개의 미군사기지가 있으며 그것들이 차지하는 부지는 총 8,020여만평에 달한다.

미제침략군의 군사기지에 의해 많은 토지를 강탈당하여 경제문화적 활동에 이용할 수 없게 된 것은 물론 숱한 살림집들이 철거되고 농어장과 산림들이 파괴되었으며 환경침해와 교통불편 등으로 남조선인민들이 당하는 피해와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1명이 차지하는 기지면적은 남조선주민 1인당 차지하는 거주면적의 8배이상에 달하는 7,022㎡에 이른다. 서울시만 해도 한복판에 미군사령부가 둥지를 틀고 있는 것으로 하여 교통상, 생활상불편은 말할 수 없고 도시개발에 큰 지장을 주고 있으며 환경오염도 심각한 문제로 되고 있다.

미군기지에 의한 피해액은 이자를 고려하여 현재가격으로 환산하면 다음과 같다.

    살림집철거 및 파괴 180억 6,115만US$

    농경지약탈  59억 1,678만US$

    산림자원피해 7억 4,090만US$

    생활상불편으로 인한 피해 160억 8,082만US$

    도시개발저애로 인한 피해 869억 9,252만US$

    계 1,277억 9,217만US$

△ 미군유지비부담으로 인한 피해

미제는 다른 나라에서는 대체로 기지사용료의 100% 또는 절반이상을 지불하면서 군대를 주둔시키고 있다.

그러나 남조선에서는 기지사용료를 내기는 커녕 오히려 미군유지비전액을 인민들의 혈세로 충당하고 있다.

미군유지를 위한 직접비는 매해 4억~5억US$이며 간접비는 그보다 엄청나게 더 많다. 1989년 한해에만도 미군이 부동산임대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약탈한 비용은 무려 790억 US$에 달하였다.

최근 미제는 서울 용산미군기지이전문제가 제기되자 그보다 4배이상이나 더 넓은 부지와 남조선돈으로 110조원(약 916억 7,000만US$)에 달하는 이전비용까지 부담하라는 강도적인 요구를 들고 나오고 있다.

미군유지비부담으로 남조선이 입은 피해는 현재가격으로 다음과 같다.

    직접비에 의한 피해 1,040억 8,783만US$

    간접비에 의한 피해 6,013억 793만 US$

    계 7,053억 9,576만US$

△ 전쟁장비강매에 의한 피해

미제는 남조선의 군사작전권을 빼앗았을 뿐아니라 작전전술체계와 무기체계도 전적으로 미국에 종속시킴으로써 보총 한자루, 총알 하나도 미국이외의 다른 나라에서 마음대로 사올 수 없게 만들었으며 이를 통해 낡은 미국제무기를 비싸게 팔아 폭리를 얻었다.

미국은 1946년부터 남조선에 대한 본격적인 무기강매를 시작하여 매해 1970년부터는 2억US$이상, 1978년부터는 5억US$이상, 1990년부터는 35억US$이상의 무기를 팔아먹었다.

1974년부터 1992년까지 사이에만도 남조선군당국이 벌인「율곡사업」(무력증강계획의 암호명)을 공간으로 무려 230억US$어치의 각종 군사장비를 팔아먹었으며 전투기인 경우에는 다른 나라에 비해 2~3배나 비싸게 강매하였다.

이러한 강압적인 방법으로 미국이 남조선에 팔아먹은 무기값은 총 320억US$에 달하며 이로 인하여 남조선이 입은 피해액은 이자와 US$가치변화를 고려하면 총 1조 836억 3,358만US$에 이른다.

△ 전쟁연습으로 인한 피해

미제는 남조선을 강점한 첫날부터 하늘과 땅, 바다에서 각종 전쟁연습소동을 그칠사이없이 벌여왔다.

미제가 지금까지 남조선에서 벌인 각종 전쟁연습과 군사훈련은 공개된 것만 해도 총 1만 3,700여차나 되며 그 가운데「팀 스피리트」,「연합전시증원연습」,「을지 포커스 렌즈」,「독수리」등의 대규모적인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은 900여차, 군종별, 병종별 미군단독전쟁연습은 2,400여차나 된다.

미제의 전쟁연습책동으로 하여 살림집과 농경지, 산림, 어장, 명산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경기도 화성군 매향리앞바다에 있는 바위섬은 미국전투폭격기들의 폭탄투하연습으로 형체도 없이 날아나 지도상에서 아예 없어졌다.

미군기지와 폭격장, 사격장주변에서 생활하는 443만명에 달하는 현지주민들은 국제허용수치보다 2배이상이나 높은 100~110db의 소음공해로 수명감소, 청각장애, 신경쇠약, 암 등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

전쟁연습으로 인한 피해는 다음과 같다.

    소음피해 5,578억 3,246만US$

    가옥파괴로 인한 피해 125억 995만US$

    농경지파괴로 인한 피해 34억 2,000만US$

    산림파괴로 인한 피해 18억 4,291만US$

    어장파괴로 인한 피해 21억 3,759만US$

    계 5,777억 4,291만US$

    * 인적피해는 앞에서 계산되었으므로 제외

△ 환경오염과 파괴에 의한 피해

미제는 남조선에 공해산업을 들여온 장본인이다. 특히 미제가 남조선에 배치한 1,000여개의 핵무기와 열화우라늄탄에 의해 땅과 바다, 강하천이 심히 오염되고 황폐화되고 있다.

서울, 포항, 대전 등 미군이 차지하고 있던 일부 지역에서 조사결과 일반지역에 비해 납은 24배, 카드미움은 7배나 검출되었으며 특히 평택지역은 혹심한 환경오염으로 하여 수십년이 가도 원상회복이 불가능한 불모지로 변하였다.

또한 미제가 국제적으로 그 사용이 엄격히 금지된 고엽제를 1960년대에 군사분계선일대에 7,000여도람통이나 살포한 결과 오늘도 이 지역에는 동식물이 자라지 못하는 것은 물론 고엽제살포에 참가하였던 군인들과 그 주변의 민간인들이 죽음의 병마에 시달리고 있다.

미제침략군은 남조선의 곳곳에 독성물질을 마구 내버려 인민들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

환경오염 및 파괴로 인한 토지, 산림, 강하천 피해액을 원상복구비용에 기초하여 환산하면 다음과 같다.

    방사능오염에 의한 피해 6,000억US$

    고엽제에 의한 피해 800억US$

    폐유 등에 의한 피해 1,000억US$

    계 7,800억US$

결국 미제가 남조선에 입힌 군사적 피해는 총 3조 2,745억  6,442만US$로 집계되고 있다.

이것은 미제침략군의 남조선주둔과 전쟁연습으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자료출처: 「대한민국통계연감」,「한국통계연감」,「한국경제연감」,「연합연감」,남조선단행본 「움직이는 것은 무엇이든 쏴라」,「노근리에서 매향리까지」, 「식민지 아들에게」,「주한미군 30년사」.남조선 신문, 잡지, 통신, 방송, 미의회조사국보고서, 미국, 일본을 비롯한 외신 등)

4. 사회문화적피해

미제가 남조선을 강점한 후 오늘까지 파괴 및 약탈한 문화재는 총 3만 8,100여점으로서 그 가치는 수천억US$로 추산되고 있다.

그 문화재가운데에는 우리 민족의 국보인 규장각도서들과 덕수궁박물관 미술품, 신라의 금관, 해인사의 팔만대장경의 일부와 중세기 화가들의 그림, 고대불상들, 조각품, 고려청자와 이조백자를 비롯한 도자기들과 공예품들이 들어있다.

전쟁시기에는 폭격과 포격으로 서울 종로의 종각, 덕수궁, 광화문, 민속박물관, 창경원박물관 등과 문경의 봉암사를 비롯한 많은 절간들이 파괴되었다.

미제가 파괴하고 약탈한 문화재는 품종의 다양성과 높은 고고학적 가치로 하여 그 가격을 일률적으로 다 환산하기 어렵다.

미제는 「미국문화원」을 비롯한 현지사상문화침투기구와 남조선강점 미군을 통해 남조선에 썩어빠진 양키문화를 대대적으로 전파하고 강점기간 총 120억US$분에 해당하는 마약을 남조선에 들이밀어 사람들을 타락시키고 정신육체적으로 병들어 죽게 만들었다.

또한 수많은 남조선여성들을 야수적으로 능욕하고 성노리개로 만들어 수십만명의 「양공주」와 혼혈아를 산생시킴으로써 수천년동안 이어온 민족의 핏줄을 흐리게 하고 민족의 순수성을 더럽혀 놓으려고 하였다.

미제침략군에 의한 성피해는 일본군성노예 보상기준에 준하여 그 피해액을 산출한다 해도 무려 1,000여억US$나 된다.

그밖에 미제가 남조선을 강점하여 식민지정책을 실시하면서 퍼뜨린 숭미사대사상과 퇴폐적인 양키문화로 인한 남조선인민들의 사상의식, 정신문화분야에 미친 해독적 후과와 과학, 교육, 문학예술분야에 끼친 피해는 수량이나 액수로 다 계산할 수 없다.

(자료출처:「대한민국통계연감」,「한국통계연감」,남조선단행본「미제침략사」,「식민지 아들에게」,「나의 문화유산답사기」, 남조선신문, 잡지, 통신, 방송, 미국, 일본을 비롯한 외신 등)

제반 사실들은 미제가 결코 해방자나 원조자, 보호자가 아니라 남조선인민들에게 막대한 불행과 고통, 피해만을 가져다 준 가장 파렴치한 침략자, 약탈자이며 살인자, 파괴자라는 것을 똑똑히 보여 주고 있다.

이상의 피해집계자료들은 남조선당국이 공식 발표한 각종 통계연감들과 남조선과 해외에서 출판된 단행본들, 개별적 인물들의 증언자료들, 남조선 정계, 재계, 학계, 언론계를 비롯한 사회각계에서 낸 자료들, 미국, 일본 등 외신들이 발표한 자료들에 기초하여 과학적으로 계산한 것이다.

피해조사방법은 국제적 관례와 남조선의 구체적 실태를 고려하였으며 피해액계산은 국제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공식에 기초하였다.

미제가 남조선을 강점한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근 60년동안 남조선인민들에게 입힌 인적 물적 피해를 총 집계하면 무려 43조 1,390억  2,063만US$에 달한다.

이것은 지난 50년동안의 남조선총생산액의 무려 7배에 달하고 미국의 년간 국내총생산의 4배가 넘는 천문학적 수자로서 미제가 남조선인민들에게 얼마나 큰 피해를 주었는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는 피해액에 대한 산술적 계산이 어려운 정신문화적영역의 피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더욱이 미제가 남조선을 강점하여 식민지통치를 실시하면서 정상적인 사회정치적 발전을 가로 막고 북남사이에 분열과 대결을 조장하여 민족의 통일적인 발전을 저해한 범죄들은 반영되지 않았다.

또한 공화국북반부지역에 끼친 피해는 제외하고 남조선인민들에게 입힌 피해에 한해서만 현재까지 발굴되고 공개된 자료에 기초하여 잠정집계하였다.

그러므로 미제가 우리 민족전체에게 저지른 대범죄를 다 계산하면 그 피해액은 더욱 엄청나게 늘어나게  될 것이다.

앞으로 미제에 의한 피해조사는 계속 심화될 것이며 공화국북반부에 입힌 피해도 철저하게 조사하여 전민족적 범위에서 미제의 죄행을 총결산하게 될 것이다.

우리 민족이 약소민족의 슬픔을 안고 피해만 입던 그러한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미국은 위대한 선군으로 존엄높고 6.15공동선언의 기치밑에 뜻과 힘을 합쳐 힘차게 전진해 나가는 오늘의 조선민족을 똑바로 보고 분별있게 처신하여야 하며 우리 민족에게 역사적으로 헤아릴 수 없는 커다란 피해를 입힌데 대해 속죄하는 의미에서도 침략적이며 약탈적인 대조선정책을 바로 잡는 길로 나가야 한다.

남조선인민들은 미국에 대한 그 어떤 환상도 가지지 말아야 하며 민족자주적 입장에 튼튼히 서서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 이익을 철저히 지켜 나가야 한다.

특히 역사적인 6.15공동선언이 밝혀준 「우리 민족끼리」의 이념에 따라 민족공조로 나라의 통일을 성취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 나서야 할 것이다.

우리는 이 기회에 우리 민족의 성스러운 자주위업과 조국통일위업에 연대성의 목소리를 더욱 높여 줄 것을 내외에 호소한다.

주체92(2003)년 11월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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