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가유자녀들은 수령님을 정치사상적으로

옹호보위하는 친위전사가 되여야 한다

만경대혁명학원을 졸업한 혁명가유자녀들과 담화 1967 10 12

 

동무들은 이번에 어버이수령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만경대혁명학원창립 20돐을 기념하는 커다란 영예를 지니였습니다.

수령님을 모시고 진행한 학원창립 20 기념행사들이 모두 잘되였습니다. 수령님께서는 학원창립 20 기념행사에 참가한 혁명가유자녀들의 름름한 모습을 보시고 매우 기뻐하시였으며 만경대혁명학원을 졸업한 동무들이 당이 맡겨 혁명초소에서 일을 잘한다고 높이 치하하시였습니다.

동무들이 오늘 모임을 가지고 수령님께 끝까지 충성 다할 결의를 다지였다고 하는데 그것은 매우 좋은 일입니다. 동무들은 수령님께서 어제 만경대혁명학원 교직원, 학생들과 졸업생들에게 하신 교시를 신념으로 간직하고 앞으로 일을 잘하여 수령님께 보다 기쁨과 만족을 드려야 하겠습니다.

나는 오늘 동무들을 만난 기회에 앞으로 혁명가유자녀들이 사업과 생활에서 명심하여야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강조하려고 합니다.

혁명가유자녀들은 희생된 아버지, 어머니들처럼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옹호고수하고 수령님을 위하여 목숨도 서슴없이 바쳐 싸우는 충직한 친위전사가 되여야 합니다.

동무들의 아버지, 어머니들은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 수령님께 충성을 다한 공산주의혁명가들이였습니다. 그들은 항일혁명투쟁의 간고한 시기에 오직 수령님을 높이 받들어 모셔야 조선혁명이 승리할수 있다는 굳은 신념을 지니고 수령님을 목숨으로 옹호보위하였으며 아무리 어려운 조건에서도 수령님께서 맡겨 주신 혁명임무를 어김없이 수행하였습니다. 항일혁명선렬들의 수령님에 대한 없는 충성심과 혁명임무에 대한 높은 책임성, 난관앞에 굴할줄 모르는 불굴의 투쟁정신은 오늘 우리모두가 따라 배워야 귀중한 모범으로 됩니다. 동무들은 아버지, 어머니들이 지니였던 충성심과 숭고한 혁명정신을 이어 받아 수령님께 끝없이 충직한 참다운 혁명가로 자신을 튼튼히 준비하여야 합니다.

혁명가유자녀들은 수령님께서 돌려 주신 크나큰 은정과 배려에 대하여 언제나 잊지 말아야 하며 수령님에 대한 충실성을 혁명적의리로 간직하여야 합니다.

만경대혁명학원이 창립되였을 짚신에 누데기옷을 입고 학원에 왔던 동무들이 우리 당의 골간으로, 나라의 어엿한 민족간부로 자라날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수령님의 은덕과 배려의 결과입니다.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나라사정이 그토록 어려운 조건에서도 만경대혁명학원부터 세우시고 항일혁명투쟁에서 희생된 렬사들의 유자녀들을 한사람한사람 찾아 내여 학원에 데려다 공부를 시켜 주시였습니다. 수령님께서는 혁명가유자녀들은 천금을 주고도 바꿀수 없는 우리 혁명의 귀중한 보배들이라고 하시면서 동무들을 아버지, 어머니들의 뜻을 이을 혁명가로 키우시기 위하여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였습니다. 수령님의 어버이사랑과 보살피심이 없었더라면 동무들은 깡통을 차고 쓰레기통을 뒤지는 고아의 신세를 면할수 없었을것입니다. 참으로 수령님께서 유자녀들을 혁명가로 키우시기 위하여 기울이신 로고와 배려는 이루다 헤아릴수 없습니다. 혁명가유자녀들은 자기를 한품에 안아 애지중지 키워 자애로운 어버이신 수령님의 은덕을 가슴깊이 새기고 수령님께 충성 다하는것으로써 그에 반드시 보답하여야 합니다.

혁명가유자녀들이 대를 이어 수령님께 충성 다하기 위하여서는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의 유일사상은 사상에서 주체, 정치에서 자주, 경제에서 자립, 국방에서 자위의 원칙으로 일관된 수령님의 혁명사상입니다. 수령님께서 교시하신바와 같이 우리 당의 사상만이 인민대중의 힘에 의거하여 혁명을 끝까지 하자는 사상입니다. 우리 당의 사상은 우리 인민자신의 힘으로 미제를 남조선에서 몰아 내고 조국을 통일하며 혁명의 종국적승리를 이룩하려는 가장 혁명적인 사상입니다.

동무들의 아버지, 어머니들은 조국을 해방하고 착취와 압박이 없는 사회를 건설할 일념을 안고 성스러운 혁명위업에 한생을 바쳤습니다. 수령님의 혁명사상으로 무장하여야 조선혁명의 완성을 위하여 끝까지 싸워 나갈수 있으며 아버지, 어머니들이 바라던 념원도 실현할수 있습니다.

수령님의 혁명사상으로 무장하지 못하면 어느것이 혁명적인것이고 어느것이 반혁명적인것인가 하는것을 가려 보지 못하는 청맹과니가 되여 혁명에 충실할수 없게 됩니다. 지난 날의 교훈이 이것을 말하여 줍니다.

당중앙위원회 4 15차전원회의에서 폭로된바와 같이 지난 기간 당안에 숨어 있던 반당반혁명분자들은 저들의 더러운 정치적야욕을 채우기 위하여 수령님의 위대한 혁명사상과 높은 령도적권위를 훼손시켜 보려고 책동하였습니다. 반당반혁명분자들은 수령님의 혁명사상의 위대성과 령도의 현명성을 널리 선전하지 못하게 하였으며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나쁜 사상을 많이 퍼뜨렸습니다. 반당반혁명분자들은 또한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을 시비하고 관철을 이모저모로 방해하였습니다. 반당반혁명분자들의 이러한 책동이 오랜 기간에 걸쳐 감행되였지만 혁명가유자녀들가운데 그것을 제때에 발견하고 문제를 똑바로 세운 사람이 없습니다.

만경대혁명학원을 졸업한 혁명가유자녀들이 모두 국가기관과 인민군대의 중요한 위치에서 사업하고 있는데 그들이 반당반혁명분자들의 음모책동을 제때에 폭로분쇄하지 못한것은 수령님의 혁명사상으로 확고히 무장하지 못하였기때문입니다. 혁명가유자녀들은 지난 기간 청맹과니가 되여 당과 수령을 정치사상적으로 견결히 옹호보위하지 못하고 혁명가유자녀로서의 본분을 다하지 못한데 대하여 심각히 뉘우쳐야 합니다.

지금 정세는 어느때보다도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철저히 세울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미제국주의자들과 남조선괴뢰도당은 공화국북반부를 반대하는 전쟁도발책동과 반동적인 사상문화침투를 강화하고 있으며 국제공산주의운동안에 나타난 좌우경기회주의자들은 저들의 그릇된 사상과 정책을 다른 나라들에 내려 먹이려 하고 있습니다. 이로부터 우리 당은 시기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세우는것을 가장 중요한 문제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혁명가유자녀들은 당의 의도와 요구를 옳게 인식하고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세우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합니다. 동무들은 무엇보다도 위대한 수령님의 로작과 교시, 당정책에 대한 학습을 열심히 하여야 합니다. 그리하여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확고한 신념으로 만들고 언제 어디서나 수령님의 혁명사상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는 충직한 일군이 되여야 합니다.

동무들은 수령님밖에는 누구도 모른다는 확고한 립장과 관점을 가지고 수령님의 교시와 당정책대로만 행동하여야 합니다. 개별적일군들에게 환상을 가지고 맹종맹동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개별적일군들에 대하여 환상을 가지면 지난 같이 직위가 높은 사람의 말은 당의 지시인줄로 알고 덮어 놓고 추종하는 현상이 다시 나타날수 있습니다. 개별적일군들에 대해서는 직위가 높은 사람이건 공로가 있는 사람이건 누구를 막론하고 당의 유일사상에 기초하여 원칙적으로 대하여야 합니다. 개별적사람들의 지시에 대해서는 누가 무엇이라고 하든 그것이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수령님의 유일적령도에 맞는가 맞지 않는가 하는것을 따져 보고  맞지 않을 때에는 강한 투쟁을 벌려야 합니다.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옹호하고 수령님의 유일적령도를 보장하는데서는 사소한 양보나 타협도 있어서는 안됩니다.

수령님에 대한 충실성은 수령님의 교시와 당정책을 사상적으로 접수하고 그것을 관철하기 위하여 물불을 가리지 않고 투쟁하는 실천행동에서 표현되여야 합니다. 지금 일군들가운데는 말로는 수령님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나가겠다고 하고 실지 사업에서는 그렇게 행동하지 않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수령님의 교시와 구현인 당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에 투신하지 않고 혁명임무를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아글타글 쓰지 않는 사람은 수령님께 진정으로 충실한 사람이라고 말할수 없습니다. 동무들은 높은 혁명적열정과 주인다운 자각을 가지고 맡겨 혁명과업을 책임적으로 끝까지 수행하여야 합니다.

혁명가유자녀들은 혁명초소를 가리지 말고 맡겨 초소에서 일을 성실하게 하여야 합니다. 만경대혁명학원 졸업생들가운데는 당기관과 행정경제기관에서 지도일군으로 일하는 사람도 있고 교육기관에서 후대교육사업을 맡아 하는 사람도 있으며 총을 잡고 인민군대에서 조국보위임무를 수행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수령님께서 맡겨 주신 혁명초소와 임무에는 좋고 나쁜것이 따로 있을수 없습니다. 직위와 초소를 가리거나 월급쟁이식으로 보수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은 혁명가로 될수 없습니다. 동무들은 아버지, 어머니들이 그러하였던것처럼 개인의 리익보다 혁명의 리익을 먼저 생각하여야 하며 자기 초소에서 맡겨 혁명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하여야 합니다.

혁명가유자녀들은 자기의 근본을 잊지 말아야 하며 어떤 어렵고 복잡한 환경에서도 계급적원칙을 지킬줄 알아야 합니다.

수령님께서는 혁명가유자녀들속에서 극히 부분적이기는 하지만 계급적관점이 똑똑히 서지 못하고 자기의 계급적처지를 망각한 현상이 나타난데 대하여 매우 가슴 아파 하시였습니다.

지난 시기 반당반혁명분자들은 우리 당의 혁명전통을 헐뜯기 위하여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에 있는 고난의 행군이나 한홉의 미시가루에 대한 이야기는 오늘의 현실에 맞지 않는다느니, 소설책을 읽듯이 한번 읽어 보면 알수 있으므로 연구할 필요가 없다느니 하면서 혁명전통학습을 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이것은 모진 눈보라와 굶주림속에서도 오로지 조국의 광복과 인민의 해방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쳐 싸운 항일혁명투사들의 숭고한 혁명정신과 그들의 투쟁업적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인것입니다. 그러나 지난 시기 혁명가유자녀들은 계급적관점이 똑똑히 서지 못한데로부터 수령님의 령도밑에 아버지, 어머니들이 피와 생명을 바쳐 이룩한 고귀한 업적을 헐뜯고 비난하는것을 보고도 강한 투쟁을 벌리지 못하였습니다.

혁명가유자녀들속에서는 적대계급들과 타협하는 비계급적현상도 일부 나타났습니다. 동무들의 아버지, 어머니들은 다름아닌 제국주의와 지주, 자본가 계급을 반대하여 싸우다 희생되였습니다. 착취계급과 착취제도를 누구보다도 미워 하고 계급적립장이 확고하여야 사람은 다름아닌 혁명가유자녀들입니다, 그런데 자기의 아버지, 어머니들이 반대하여 싸우던 적대계급과 투쟁할대신 타협한것을 보면 참으로 한심합니다.

계급적원칙을 버리는것은 수정주의입니다. 현대수정주의자들은 계급투쟁을 거부하고 계급협조를 설교하면서 사람들의 혁명의식을 마비시키기 위하여 온갖 책동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사회주의사회의 계급적성격을 부인하고 초계급적인 《민주주의》와 《자유》에 대하여 떠벌이고 있으며 제국주의의 본성이 변하였다고 하면서 제국주의에 대한 환상을 류포시키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의 일부 사회과학자들속에서도 사회주의제도가 수립되면 과도기가 끝나고 계급투쟁이 없어 지며 프로레타리아독재의 기능이 점차 없어 진다고 주장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계급투쟁과 프로레타리아독재가 없이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할수 있다고 생각하는것은 어리석은 망상입니다. 혁명은 끝나지 않았으며 계급투쟁은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여러가지 형태로 계속됩니다. 외부로부터 기여 드는 적대분자들과 전복된 착취계급잔여분자들의 파괴암해책동이 끊임없이 감행되며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투와 낡은 사상의 부식작용도 계속 됩니다. 제국주의와 착취계급의 본성은 변하지 않았으며 변할수도 없습니다.

동무들이 혁명가의 아들딸이라고 하여도 계급투쟁의 엄연한 현실을 보지 못하고 수정주의에 젖으면 자기의 계급적처지를 망각하고 적대계급들과 타협하는것과 같은 잘못을 저지르게 됩니다. 수령님께서는 아버지가 혁명을 하였다고 하여 아들이 저절로 혁명가가 되는것은 아니라고 교시하시였습니다. 본바탕이 혁명가의 가정이라 하더라도 자신을 사상적으로 끊임없이 단련하지 않고 근본을 따르지 않는 사람은 계급적으로 변질될수 있습니다. 동무들은 계급투쟁에 대한 옳바른 인식을 가지고 계급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여야 합니다.

전당적으로 진행되는 반당반혁명분자들의 사상여독을 뿌리 뽑고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세우기 위한 투쟁에 적극 참가하여야 하겠습니다. 지난 기간 반당반혁명분자들은 당의 지도적권위를 악용하여 사람들속에 부르죠아사상, 수정주의사상, 봉건유교사상을 비롯한 나쁜 사상독소들을 많이 퍼뜨렸습니다. 그들이 뿌려 놓은 사상독소를 뿌리뽑지 않고서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무장시킬수 없으며 우리 혁명을 있게 전진시켜 나갈수 없습니다.

수령님께서는 반당반혁명분자들이 끼친 여독을 뿌리뽑기 위한 투쟁에서 혁명가유자녀들이 핵심적역할을 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습니다. 이것은 혁명가유자녀들에 대한 커다란 믿음과 기대의 표시입니다. 반당반혁명분자들의 사상여독을 뿌리뽑기 위한 투쟁을 수령님의 사상과 의도에 맞게 높은 정치사상적수준에서 진행하여야 합니다. 그리하여 이번 사상투쟁이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무장시키고 우리 사회의 정치사상적통일을 강화하는데서 획기적인 전환의 계기가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혁명가유자녀들은 공산주의적도덕품성을 지니고 생활을 잘하여야 하겠습니다. 동무들은 수령님께서 혁명가유자녀들을 각별히 사랑하고 사회적으로 내세워 준다고 하여 우쭐렁거리거나 교만하게 행동하여서는 안됩니다. 혁명가유자녀들은 특전을 바라지 말고 검박하게 생활하며 말과 행동에서 겸손하여야 합니다. 특혜를 바라거나 행세하기를 좋아 하면 군중의 존경과 사랑을 받을수 없습니다. 혁명가유자녀들이 사업과 생활을 잘하지 못하면 사람들의 말밥에 오르고 손가락질을 받을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동무들의 체면이 깎이는것은 물론, 수령님의 권위를 훼손시킬수 있습니다. 동무들은 모든 면에서 군중의 모범이 되여 사람들로부터 만경대혁명학원을 졸업한 유자녀들이 다르다는 평가를 받도록 하여야 합니다.

나는 혁명가유자녀들이 수령님께서 키워 주신 우리 당의 골간답게 수령님께 영원히 충성 다하며 자기에게 맡겨 혁명임무를 훌륭히 수행함으로써 만경대혁명학원졸업생의 본분을 다하리라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