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을 계속혁명의 정신으로 무장시키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청년사업부, 사로청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1971년 10월 1일

 

이번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 확대회의에서 현 시기 긴장한 로력문제를 풀기 위한 대책을 토의하는 과정에 중앙당과 도, 시, 군당의 청년사업부를 조직부에 합치자는 의견이 제기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청년사업부를 없애고 사로청 사업에 대한 지도를 조직부에서 맡아 보게 하면 청년사업이 조직부의 방대한 사업에 용해되여 제대로 될수 없으므로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고 교시하시였습니다. 당기구를 축소한다고 하여 청년사업부를 조직부에 합치자고 제기한것을 보면 우리 일군들이 아직 청년사업에 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의도를 똑바로 깨닫지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청년들은 혁명의 대를 이어 나갈 계승자이며 미래의 주인공들입니다. 청년들을 어떻게 키우는가 하는것은 우리 혁명의 전도와 민족의 장래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중대한 문제입니다. 수령님께서는 일찍이 청년들을 교양하고 묶어 세우는것으로부터 혁명투쟁을 시작하시였으며 혁명발전의 매 단계에서 언제나 청년운동에 중요한 의의를 부여하고 청년들과의 사업을 강화하는데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 오시였습니다. 청년들과의 사업이 중요하기때문에 수령님께서는 해방직후 우리 당을 창건할 때에 벌써 당안에 청년부를 내오도록 하시였습니다.

청년들은 로동계급의 당의 령도밑에 혁명적교양을 끊임없이 받아야 혁명의 계승자로 자라날수 있으며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떠메고 나가는 믿음직한 역군으로 준비될수 있습니다. 만일 청년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소홀히 하고 청년들에 대한 혁명적교양을 잘하지 않으면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혁명의 후비대로 준비시킬수 없으며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 나갈수 없습니다. 청년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하고 청년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하여야 새 세대의 참신한 청년들로 당대렬을 끊임없이 보충할수 있고 광범한 청년들을 튼튼히 묶어 세워 당의 대중적지반도 공고히 할수 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얼마전에 있은 사로청 제6차대회에서 청년들을 대를 이어 혁명을 계속하도록 튼튼히 준비시킬데 대한 강령적과업을 제시하시였습니다. 청년들을 대를 이어 혁명을 계속하도록 준비시키는것은 오늘 우리 혁명발전의 절실한 요구입니다.     수령님께서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조선혁명의 시원을 열어 놓으신 때로부터 근 반세기가 지나갔으며 그기간 조선혁명은 매우 높은 단계에로 발전하였습니다. 민족해방혁명과 민주주의혁명, 사회주의혁명이 성과적으로 수행되고 사회주의건설이 적극 추진되여 지난 날 뒤떨어진 식민지반봉건사회였던 우리 나라가 오늘은 정치에서 자주, 경제에서 자립, 국방에서 자위가 실현된 강력한 사회주의나라로 전변되였습니다. 이것은 우리 당과 인민이 간고한 투쟁을 통하여 이룩한 위대한 승리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혁명위업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남조선에서 미제국주의침략자들을 몰아 내고 조국을 통일하여야 하며 혁명과 건설을 계속전진시켜 사회주의의 완전한 승리를 이룩하고 나아가서 인류의 리상인 공산주의사회를 건설하여야 합니다. 이 력사적위업의 승패는 바로 혁명의 계승자들, 새 세대 청년들을 어떻게 준비시키는가 하는데 달려 있습니다.

오늘 우리 청년들의 사상상태는 매우 좋습니다. 모든 청년들이 당의 두리에 튼튼히 뭉쳐 있으며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자로 믿음직하게 자라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여기에 만족하여 청년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소홀히 하여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혁명은 계속 전하며 세대는 끊임없이 바뀌여 집니다. 해방후 우리 제도에서 착취와 압박을 모르고 고이 자라난 새 세대들이 벌써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부문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조국의 방선을 지키고 있는 인민군대의 실정을 놓고 보아도 전사들은 물론, 소대장들도 조국해방전쟁에 참가하지 못한 새 세대 청년들입니다. 지주, 자본가도 보지 못하고 혁명의 준엄한 시련도 겪어 보지 못한 청년들이 혁명의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있는 조건에서 청년들을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준비시키는것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문제로 나서고 있습니다. 당조직들은 청년사업의 중요성을 똑바로 인식하고 여기에 큰 힘을 넣어야 합니다.

청년들을 혁명의 대를 이어 나갈 후비대로 튼튼히 준비시키자면 무엇보다도 그들을 혁명적세계관으로 확고히 무장시켜야 합니다.

혁명에 대한 사람들의 립장과 태도는 그가 어떤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가 하는데 따라 결정되는것만큼 혁명적세계관을 세우는것은 사람들을 견결한 공산주의혁명가로 준비시키는데서 기본문제로 나섭니다. 사람들이 혁명적세계관으로 튼튼히 무장하여야 사회주의, 공산주의 위업의 정당성과 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혁명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 나갈수 있으며 제국주의를 비롯한 계급적원쑤들과 온갖 반동적사상조류를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할수 있습니다.

혁명적세계관을 세우는데서 청년시기가 특별히 중요합니다. 사람의 세계관은 일반적으로 청년시기에 형성됩니다. 청년시절에 어떠한 사상교양을 받으며 어떤 세계관을 가지는가 하는것은 사람의 일생을 결정하는 중대한 문제로 됩니다.

주체사상은 바로 우리 청년들이 지녀야 할 혁명적세계관입니다. 청년들이 주체의 세계관으로 튼튼히 무장하여야 혁명의 앞길을 확신성 있게 내다볼수 있으며 어떤 환경속에서도 혁명적신념을 굳게 가지고 투쟁해 나갈수 있습니다. 우리는 청년들속에서 주체사상교양을 원리적으로 깊이 있게 진행하여 그들이 주체사상을 확고한 세계관으로 받아 들이고 오직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진행해 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혁명을 계속하는 과정은 이미 이룩한 혁명의 전취물을 고수하고 끊임없이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입니다. 청년들이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자로서의 책임을 다하게 하려면 그들을 우리 인민이 간고한 투쟁속에서 피땀으로 이룩하여 놓은 사회주의제도와 혁명의 전취물을 열렬히 사랑하고 견결히 옹호보위하며 사회주의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도록 교양하여야 합니다. 수령님께서 세워 주신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는 가장 우월하고 선진적인 사회제도입니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모든 근로자들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 가장 값 높고 보람 있는 삶을 누리고 있으며 먹고 입고 쓰고 사는데서도 아무런 걱정을 모르고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지금 수많은 외국인들이 우리 나라에 와보고 조선은 《사회주의모범의 나라》이며 인류의 미래를 대표하는 리상사회라고 하면서 찬사와 부러움을 금치 못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청년들은 늘 행복속에서 살다 보니 자기들이 오늘 누리고 있는 행복이 얼마나 크고 귀중한것인가 하는것을 깊이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청년들에게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가 얼마나 우월한 제도인가 하는것과 그것이 어떻게 마련되였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인식시켜야 합니다. 그리하여 모든 청년들이 사회주의제도의 귀중함과 사회주의제도에서 사는 높은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고 사회주의전취물을 굳건히 지키며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를 더욱 빛내이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청년들을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선봉대, 돌격대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교양하여야 합니다.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과 사회주의제도에 대한 사랑은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행동에서 표현되여야 합니다. 지난 시기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세상사람들을 놀래운 천리마속도를 창조하였습니다. 우리가 천리마속도로 사회주의건설을 계속 힘 있게 다그쳐 나가려면 생기발랄하고 혈기왕성한 청년들이 사회주의건설에서 선봉대가 되고 돌격대가 되여야 합니다. 지난 시기 우리 청년들은 당의 부름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선에 달려 가 청춘의 힘과 열정을 남김없이 발휘하였으며 빛나는 로력적위훈을 떨쳤습니다. 우리 나라에 청년발전소, 청년탄광을 비롯하여 《청년》의 이름으로 불리우는 공장, 기업소들이 많은데 거기에는 우리의 수백만 남녀청년들이 발휘한 높은 충성심과 고귀한 땀이 깃들어 있습니다. 우리는 자라나는 새 세대 청년들이 선배들 모범을 본 받아 나라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참가하여 새로운 위훈을 창조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청년들이 사회주의건설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일을 맡아 나서 돌파구를 열어 제끼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 인민경제에는 아직 일이 힘들고 여러가지 불리한 조건에서 생산과 건설이 진행되는 부문이 적지 않습니다. 이러한 부문에 힘을 넣어 빨리 추켜 세우지 않고서는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 있게 다그쳐 나갈수 없습니다. 사로청 제6차대회가 있은 다음 많은 청년들이 집단적으로 또는 개별적으로 당이 부르는 중요한 건설대상들과 어렵고 힘든 부문에 진출하고 있으며 경로동부문의 청년들이 중로동부문에, 비생산부문과 간접부문의 청년들이 생산부문과 직접부문에 들어가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데 이것은 매우 좋은 일입니다. 사로청조직들에서는 청년들속에서 정치사업을 계속 강화하여 그들이 6개년 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탄광, 광산들과 발전소건설장, 철도건설장, 간석지건설장들에 달려 가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발휘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청년돌격대운동은 사회주의건설의 가장 어렵고 긴요한 모퉁이를 맡아 돌파구를 열어 제끼고 만년대계의 기념비적창조물을 일떠세우기 위한 청년들의 애국적운동입니다. 청년돌격대는 청년들을 로동과 조직생활을 통하여 단련시키는 혁명화의 훌륭한 학교입니다. 청년돌격대운동에 대한 지도를 잘하여 청년돌격대가 중요대상건설에서 로력적위훈을 떨치도록 하며 청년들을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준비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청년들이 기술혁명수행에서도 앞장 서도록 하여야 합니다. 기술혁명을 다그치는것은 인민경제를 현대화하고 생산을 빨리 장성시키며 근로자들을 어렵고 힘든 로동에서 해방하기 위한 기본방도입니다. 새것에 민감하고 진취성이 강한 청년들이 과학과 기술발전에서 선구자가 되여야 새로운 과학기술분야를 개척하고 최신과학기술의 성과를 널리 받아 들여 기술혁명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있습니다. 지금 희천공작기계공장과 구성공작기계공장의 로동계급과 사로청원들은 기술혁명수행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공작기계를 다음해 4월 15일까지 1만대씩 생산할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하여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힘 있게 벌리고 있습니다. 사로청조직들은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청년들이 기술혁명의 봉화를 높이 들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널리 벌려 기술수단을 현대화하고 생산이 기계화, 자동화를 실현하는데서 앞장 서도록 하여야 합니다. 일군들은 로동청년들과 청년인테리들속에서 제기되는 혁신적발기와 새로운 창안들에 대하여 적극 지지해 주고 도와 주어 그들이 커다란 포부와 용기를 가지고 대담하게 생각하고 혁신하는 새 기술, 새 기준의 창조자가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청년들이 대를 이어 혁명을 계속하도록 하려면 제국주의를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도록 교양하여야 합니다.

조선혁명은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으로부터 시작되였으며 제국주의와의 끊임 없는 투쟁속에서 발전하여 왔습니다.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그것은 전세계에서 사회주의가 종국적으로 승리할 때까지 대를 이어 가며 계속하여야 합니다.

반제교양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미제국주의와 일본군국주의를 미워 하고 적들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반대하여 견결히 싸우도록 하는것입니다. 청년들속에서 미제와 일제를 반대하는 사상교양을 강화하지 않고서는 피로써 쟁취한 사회주의제도와 혁명의 전취물을 굳건히 지킬수 없으며 조국의 통일과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이룩할수 없습니다.

미제국주의는 100여년전부터 우리 나라를 침략하여 온 철천의 원쑤입니다. 우리 나라는 미제국주의자들의 민족분렬책동으로 말미암아 남북으로 갈라 져 있으며 미제의 남조선강점과 지배로 하여 우리 혁명은 장기성과 간고성을 띠고 있습니다. 오늘 남조선인민들이 겪고 있는 온갖 불행과 고통은 남조선에 대한 미제국주의자들의 식민지예속화정책에 의하여 산생된것입니다. 모든 청년들에게 미제국주의의 죄상을 똑똑히 알려 주어 그들이 높은 적개심을 가지고 미제침략자들을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미제의 침략적본성과 교활한 량면전술을 똑똑히 인식시켜 청년들이 제국주의자들에 대하여 어떠한 환상도 가지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요즘 미제의 우두머리인 닉슨의 중국방문과 관련하여 세계적으로 의견들이 분분한데 청년들이 이 문제에 대하여 옳바른 리해를 가지도록 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난 8월 6일 우리 나라를 방문한 캄보쟈국가원수 노로돔 시하누크친왕을 환영하는 평양시군중대회에서 하신 연설에서 닉슨의 중국방문은 승리자의 행진이 아니라 패배자의 행각이며 막다른 처지에서 벗어나 보려는 미제의 교활한 술책이라고 그 본질을 명철하게 밝히시였습니다. 닉슨의 중국방문에 대한 수령님의 명철한 분석과 평가는 오늘 세계적으로 커다란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중화인민공화국이 창건된이래 중국에 대하여 적대시정책을 실시해 오던 미제국주의의 우두머리가 외교관계도 없는 나라에 찾아 간다는것은 곧 투항이며 미제가 곤경에 빠져 허덕이고 있다는것을 말하여 주는것입니다. 지금 미제국주의는 안팎으로 심각한 모순과 위기에 처하여 있습니다. 국내적으로는 경제적위기가 심각화되고 인민들의 반전운동이 앙양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는 세계도처에서 고립배격 당하고 인도지나에 대한 침략전쟁에서 패배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닉슨이 중국을 방문하는 목적은 중국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긴장상태를 일시 완화시킴으로써 숨을 돌리고 시간을 얻어 침략전쟁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준비를 강화하려는데 있습니다.

닉슨의 중국방문을 계기로 하여 국제긴장상태가 일시 완화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전쟁의 위험성은 의연히 남아 있습니다. 정세가 일시 변한다고 하여도 제국주의의 침략적본성은 달라 질수 없습니다. 어려운 처지에 빠질 때마다 《평화》의 간판을 앞에 내걸고 뒤에서는 전쟁준비를 다그치는것이 제국주의자들의 상투적수법입니다. 지금 미제국주의자들은 윁남과 라오스, 캄보쟈에서 침략전쟁을 계속하고 있으며 우리 나라에서 또다시 전쟁을 일으키려고 군사적도발행위를 끊임없이 감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경각성을 높여야 하며 미제의 《평화전략》에 절대로 환상을 가져서는 안됩니다.

일본제국주의는 지난 날 근 반세기동안 조선을 식민지로 만들고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재난과 고통을 들씌운 피 맺힌 원쑤입니다. 미제의 적극적인 비호밑에 되살아 나고 있는 일본군국주의는 오늘 또다시 해외팽창야망을 드러내놓고 있습니다. 일본군국주의가 재생되고 있는것은 엄연한 현실입니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은 오래전에 《세계화살작전》이요, 《날아 가는 룡작전》이요, 《달리는 황소작전》이요 하는 침략계획을 짜놓았으며 조선과 중국 그리고 쏘련을 공격하기 위한 침략적군사연습을 끊임없이 벌리고 있습니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의 해외침략에서 우리 나라는 첫번째 공격대상으로 되고 있습니다. 지금 일본의 반동지배층들은 조선에서 전쟁이 일어 나면 강건너 불 보듯 할수 없다고 하면서 우리 나라에 대한 재침야망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 있습니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의 이러한 재침야망과 침략책동은 미제와 공모결탁하고 있는것으로 하여 더욱 위험합니다. 미제국주의자들은 안팎으로 고립된 어려운 처지에서 벗어나 보려고 이른바 《닉슨주의》를 내놓고 아세아에서 일본군국주의를 돌격대로 내세워 저들의 침략적야망을 실현해 보려고 교활하게 책동하고 있습니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이 미제를 등에 업고 재침책동을 강화하고 있는 조건에서 우리는 청년들과 전체 인민들을 여기에 대처할수 있도록 튼튼히 준비시켜야 합니다.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으로부터 사회주의조국과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려면 청년들이 정치사상적으로뿐아니라 군사적으로도 튼튼히 준비되여 있어야 합니다. 군사를 모르는 사람은 혁명을 바로할수 없습니다. 수령님께서는 우리 청년들이 전체 인민과 함께 한손에는 총을 들고 다른 한손에는 낫과 마치를 들고 조국보위도 잘하고 사회주의건설도 잘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습니다. 우리는 모든 남녀청년들이 군사를 성실히 배워 일단 유사시에는 누구나 다 손에 총을 잡고 적과 싸울수 있는 군사 기술적준비와 육체적준비를 갖추도록 하여야 합니다. 조국보위사업은 청년들에게 있어서 더없이 영예롭고 보람찬 사업입니다. 당조직들과 사로청조직들은 청년들이 인민군대에 복무하는것을 공민의 신성한 의무로, 청년들의 더없는 영예로 간직하며 리수복영웅처럼 당과 수령을 위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 싸울수 있도록 교양하여야 합니다.

현 시기 청년들을 교양하는데서 중요한 문제의 하나는 반수정주의교양을 강화하는것입니다.

오늘 국제공산주의운동의 내부형편과 우리 나라의 주변정세는 그 어느때보다도 현대수정주의를 반대하는 사상교양과 사상투쟁을 강화할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대수정주의는 제2국제당 수정주의를 비롯한 지난 날의 수정주의와 본질도 같고 반혁명적목적도 같지만 혁명을 한지 오래된 나라의 집권 당안에 나타났고 그것이 당과 국가의 정책으로 실행되고 있는것으로 하여 지난 날의 수정주의보다 그 해독성이 비할바없이 큽니다. 현대수정주의자들은 맑스ㅡ레닌주의를 창조적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실밑에 교묘한 방법으로 인민들의 혁명의식을 마비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수정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이 어떤 의미에서는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을 반대하는 투쟁보다 더 어렵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청년들이 현대수정주의의 본질과 해독성을 똑똑히 알고 그것을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도록 하려면 그들속에서 반수정주의교양을 짜고 들어 실속 있게 진행하여야 합니다.

지금 당조직들과 사로청조직들이 반수정주의교양을 하는것을 보면 적지 않은 경우에 수정주의가 나쁘다는것과 수정주의를 반대하여 투쟁하여야 한다는것을 일반적으로 강조할뿐 수정주의란 어떤것이고 왜 나쁘며 그 표현형태와 해독성이 무엇인가 하는것을 구체적으로 해설선전하지 않고 있습니다. 수정주의가 나쁘다고 말만 하여서는 사람들에게 수정주의에 대한 옳바른 인식을 줄수 없으며 수정주의와의 투쟁을 원칙적으로 힘 있게 벌려 나갈수 없습니다. 반수정주의교양을 깊이 있게 하여 자그마한 수정주의적요소도 우리 내부에서 싹 트지 못하게 하여야 하며 밖으로부터 침습해들어오지 못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오늘 수정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은 리론상의 문제에 그치는것이 아니라 혁명을 계속하는가 포기하는가, 제국주의를 반대하여 투쟁하는가 제국주의앞에 굴복하는가 하는 혁명의 운명과 관련되는 사활적인 문제로 나서고 있습니다. 지금 일부 사회주의나라들에서는 현대수정주의자들이 사회주의제도가 선 다음에는 착취계급과 착취제도가 없기때문에 계급투쟁과 프로레타리아독재, 당의 령도가 필요 없다고 하면서 계급협조를 설교하며 국가의 독재기능과 당의 령도적역할을 약화시키고 있습니다. 계급투쟁을 포기하고 사회주의사회에서 국가의 독재기능과 당의 령도를 약화시킨다면 적대적요소와 낡은 사상잔재가 되살아 나고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부르죠아자유주의가 조장되여 결국 사회주의위업자체가 위험에 처하게 되리라는것은 불을 보듯 명백합니다. 현대수정주의자들은 또한 제국주의자들의 정치, 경제적 압력과 군사적위협공갈정책에 겁을 먹고 제국주의자들에게 아부굴종하고 있으며 전쟁에 대한 공포심과 부르죠아평화주의를 류포시켜 인민들을 사상적으로 무장해제시키고 피압박인민들의 혁명투쟁을 반대하는 행동을 서슴없이 감행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민족해방투쟁이 확대되면 전면전쟁으로 번질수 있고 그것이 핵전쟁으로 전환되여 인류가 핵참화를 입게 된다느니, 독립도 좋고 혁명도 좋지만 평화가 더 귀중하다느니 하면서 반제투쟁을 포기하고 있을뿐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반제투쟁을 하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습니다.

수령님께서 가르치신바와 같이 우리는 절대로 수정주의자들처럼 제국주의와 타협하는 길로 나아갈수 없으며 제국주의자들의 전쟁공갈정책에 굴복하여 반제투쟁에서 물러 설수 없습니다. 만일 우리가 수정주의자들이 하는대로 반제투쟁을 그만 둔다면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도 실현할수 없고 오랜 기간의 혁명투쟁에서 이룩한 고귀한 전취물도 지켜 낼수 없게 됩니다. 제국주의자들에게 굴복하고 빌붙어서는 평화도 유지할수 없고 민족의 존엄도 지킬수 없습니다. 우리는 전쟁을 바라지 않지만 전쟁을 두려워 하지 않으며 제국주의자들이 우리 나라의 자주권을 침해할 때에는 단호하게 맞서 싸울 각오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정주의자들은 우리의 영웅적인민군대가 미제의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를 나포하였을 때 배와 거기에 탔던 놈들을 돌려 주지 않으면 전쟁이 일어 난다고 하면서 빨리 돌려 줄것을 우리에게 요구해 나섰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우리 나라 령공에 침입한 미제의 대형간첩비행기 《이씨ㅡ121》을 쏴떨구었을 때에도 전쟁이 터질가봐 벌벌 떨면서 미제국주의자들에게 아부하는 비겁한 행동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적들의 《보복》에는 보복으로, 전면전쟁에는 전면전쟁으로 대답한다는 확고한 결의를 가지고 맞서나갔습니다. 그리하여 미제국주의자들의 전쟁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확고히 수호하였습니다. 우리는 청년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하 그들이 수정주의자들이 퍼뜨리는 전쟁공포증과 염전사상에 물 젖지 않게 하며 제국주의자들이 덤벼 들면 언제든지 맞서 싸울 혁명적각오를 굳게 가지도록 하여야 합니다.

현대수정주의자들이 퍼뜨리는 온갖 썩어 빠진 부르죠아문화와 생활양식이 청년들속에 침습하지 못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현대수정주의자들은 부르죠아자유주의를 고취하고 반동적인 부르죠아문화와 생활양식을 끌어 들여 청년들을 사상도덕적으로 타락시키고 있습니다. 수령님께서 가르치신바와 같이 수정주의와 양풍은 4촌간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청년들이 현대수정주의자들과 제국주의자들이 퍼뜨리는 부르죠아문화와 생활양식에 물 젖으면 사회와 집단도 모르고 돈밖에 모르는 개인리기주의자로, 투쟁하기 싫어 하고 일하기 싫어 하며 안락하게만 살려고 하는 타락분자로 되고 맙니다. 청년들속에서 개인리기주의와 자유주의, 날라리풍을 반대하는 투쟁을 힘 있게 벌려야 합니다.

청년들이 그 어떤 나쁜 사조에도 물들지 않고 대를 이어 혁명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 나가도록 하려면 그들을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그 구현인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시켜야 합니다. 청년들이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당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여야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옳게 인식하고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질수 있으며 어느것이 혁명적립장이고 어느것이 기회주의적립장인가 하는것을 똑똑히 알고 어떤 어려운 조건에서도 흔들림이 없이 오직 혁명승리를 위하여 투쟁해 나갈수 있습니다. 우리는 청년들을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당정책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교양체계를 정연하게 세우고 그들의 준비정도와 특성에 맞게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교양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 나가야 합니다.

청년들에 대한 교양에서 사로청조직들이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도록 하여야 합니다. 청년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이 중요하다고 하여 당조직들이 사로청조직을 제쳐 놓고 사로청에서 할 일까지 도맡아 하는 현상이 없도록 하여야 합니다. 청년들에 대한 교양사업은 청년들의 사상교양단체인 사로청이 하여야 할 본신임무이며 청소년교양의 주인은 어디까지나 사로청조직입니다. 당조직들은 사로청일군들에게 매 시기 제기되는 수령님의 교시와 당정책을 제때에 알려 주어 그들이 당의 의도와 사상사업방향을 똑바로 알고 그에 따라 사로청원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진행하도록 하며 모든 사로청사업이 당의 정책적요구에 맞게 진행되도록 적극 도와 주어야 합니다.

사로청사업을 개선하며 청년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하는데서 각급 당위원회 청년사업부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청년사업부는 청년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직접 맡아 하는 주관부서입니다. 청년사업에 대한 당의 령도가 철저히 보장되는가 못되는가, 청년들에 대한 교양사업이 바로 되는가 못되는가 하는것은 청년사업부의 역할에 달려 있습니다. 청년사업부일군들은 자기가 맡고 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당의 기대에 맞게 청년들과의 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 오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